문화방송은 31일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캐스터로 김성주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2000년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씨는 지난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문화방송을 나왔다.
김성주씨의 MBC복귀가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성사될지 초읽기로 들어갔네요.
대다수가 언론가 파업의 정당성에 찬물을 끼엊는 개념없는 행동이다.라는 비판적 시각이 많은 반면,
프리선언을 한 김 아나운서가...말 그대로 생계형 진행자로서, 직업적인 관점에서 그냥 이해해도 되지 않나.
기존에 MBC소속 시절 MBC로부터 몰려서, 많은 고통도 받았으니...좀 이해해줘야하지 않나...하는 식의
옹호론도 조심스럽게 조금 여론에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우리, 미권스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십니까? 진심 궁금합니다.
첫댓글 mbc....아웃....보지 맙시다..................
나오든지 말든지 MBC안봄
자존주의에 씁쓸한 단면이랄까요. 김성주는 프리랜서라는 방패로 비난을 모면할수도 있겠으나 윤리적 시각으로 봐서
자기 후배들이 피터지게 회사와 싸우고 있는데 자기는 프리라고 거길 들어가서 입꼬리가 귀에 걸려가지고 ㅋㅋㅋ
김성주씨에 대한 비난은 옳다고도 또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둘다 가능한 이야기죠
뭐... 프리랜서이니까... 근데.... 프리랜서 된후 마봉춘이 방송 절대 안줄라고 김성주 완전 따시키고 그렇게 했는데, 선후배들 파업때문에 자리가 났다고 그렇게 쪼르르 올라 가는거 보니... 이사람에게 돈이 최고인건 확실한듯... 난 ㅆㅂ 내 자존심 때문에라도 안갈꺼 같은데..... 프리랜서가 되면 방송인의 자질도 같이 버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김성주 out 진짜 ㅡㅡ 친일파같네요
그냥 올림픽 자체가 관심도 안가고 기대도 안되고 걍~ 안볼거에요~~이런거 첨입니다~ㅋ
성주야 좋겠다 문대성이 국회의원 사퇴하면 지 마누라 자식보기 창피하다더니 버티고 있는게 더 창피한 줄 모르고...성주야 대성아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하필 이런때 꼽싸리기는게 개실망이네..어차피 파업 끝날때까지 안볼테니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