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료: 인플레이션 시대
- 코로나의 시대가 가고,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 현재의 러-우 사태가 어떤 경과를 보일지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주요 음식료 업체들은 하반기에 다시 가격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따라서, 단기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과 인플레이션 시대에 주목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키움 음식료/유통 박상준]
★음식료: 인플레이션 시대
1)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심화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소맥을 중심으로 국제 곡물가격 급격히 상승 중
- 추가적으로, 포장재 단가와 물류비 상승이 겹치면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마진 악화 우려 심화
- 단기적으로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 뉴스 플로우도 둔화될 것으로 판단
2) 하반기에 가격 전가력 부활 가능
- 하지만, 현재의 불확실성 지속 시, 하반기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재인상 가능성 존재
- 과거에도, 원부자재료 단가 상승 심화 구간에서는 2년 연속 가격 인상 전례 존재
- 또한, 리오프닝 수혜주의 실질 수요 상승 효과도 여전히 유효한것으로 판단
3) 음식료 업종 투자전략
- 수요 회복에 따른 리오프닝 수혜주 선호 유지 -> 하이트진로/롯데칠성/CJ프레시웨이
- 불확실성 지속 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KT&G가 유리
- 불확실성 완화 시, 낙폭과대주(CJ제일제당/오리온/농심) 중심의 가파른 반등 기대
- 위 3社는 하반기 재차 가격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고, 주가에 최근 원가 상승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판단
★ 보고서: bit.ly/34sPP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