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뉴스에 나온학겨.....
내가 고1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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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고의 무림을 방불케 하던 무공을 쓰신분이 있으셨으니
우리 아부지였거든 ^^: 하하;; 농담이구 사실은~
우리아빠가 상문고 학주이셨거든 -_-;;
수학선생님으로서 애들을 가볍게 터-_-치 해주시곤 하셨어 ^^:;
만약 아빠가 상문고에 계속 계셨다면
아마 나두 고등학교때 아빠와 함께 같이 출근했을지도 모르지 =_=;;
(상문고는 사립이라서 선생님들은 스스로 사표쓰기전까지는
정년퇴임까지 쭈욱 할수있데 ^^;;)
아 글구 참고로 ^^
상문고 서울고 이렇게 2개학교는 범생이들이 서울대 연고대쯤은
가볍게 들어가는 -_-; 천재들과
수학여행에서 본 몇몇 (사실 거의 대부분차지하는;;)
꼴통들이 모여있는 학교라구 할수있지 ^^:;
상문고도 은근히 부패와 비리가 많은 학교로
티비와 신문매체상에 많이 출연한
불운안 학교중 하나지 -_-;;
상문교 교장이 학생의 등록금 걷는걸로
지 아들 유학보냈짢아 -_-;;
차도 사주고 ~ -_-;;
하여간.;;
상문고랑은 놀면안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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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차에서는 계속 잤어요-_-
기억에 남는건 어제 마지막밤에 광란의 밤이 되었던것;
콘도에 상문고등학교 1학년이 온것이 문제였습니다.
저희가 4층을 썼고 상문고는 3층을 썼는데,아래에서 자꾸만,
"야~소주3병 밖에 안남았어,빨리 내려와~"
저희가 하는 말,
"니네가 올라와-_-!"
그리고 더워서 놀이터에서 놀려고 나갔는데,상문고 애들이 와서,,
몇학년이라고 물어봐서 고1이라고 대답하고,
인터폰으로 남자애들이 계속 전화해서 전화하면서 놀고;
역시 여고와 남고가 만나면 안됩니다.이렇게 마음이 잘통하니;
나머지는 기억도 안나요.지리산이랑 마이산 갔다온것을 빼면,
아,외도도 갔어요.외도 가서 사진 엄청찍어 가지고,,
겨울연가 촬영장소라서 그랬던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정모 하네요.^-^
정모+_+
참,알콜은 한방울도 못 마셨답니다. 뭐 한번도 마셔본적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