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은 철쭉 천국
6일 전남 화순군 곳곳에 고운 자태를 뽐내는 연분홍색의 철쭉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화순군청제공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나비축제 '꽃배' 인기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 수변공원에서 인기속에 열리고 있는 나비대축제에 등장한 꽃배가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꽃배는 노랑색과 분홍색의 만든 나비모형 조형물과 진분홍, 진보라, 노랑, 분홍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단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들꽃 보러 오세요"
'전북 들꽃사랑 연구회' 회원들이 틈틈이 가꾼 자생화 350점과 들꽃그림 50점을 모아 전주시 진북동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들꽃과 들꽃그림 만남전'을 열고 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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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앞둔 카네
6일 오전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수원 수일중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분갈이 농업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카네이션 보니 부모님 생각나네"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구에 카네이션 1,000송이가 마련됐다. 7일부터 구매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배우한 기자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 어버이날… 즐거운 경로잔치
일요일인 8일 어버이날. 서울 하게동 시립 노원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6일 열린 경로잔치에서 노인교실 수강생들이 어린이집 꼬마들의 제롱잔치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아이들이 만들어 걸어 준 하얀 사랑 목걸이와 카네이션이 눈에 띈다. 최흥수기자 |
"어르신, 건강하세요"
육군 제23보병사단은 6일 강원도 삼척시 후진과 우지동, 증산마을 등 부대 인근지역 노인 60여명을 부대로 초청, 군의관들이 진료하고 잔치를 벌이는 등 사랑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 |
빅터, 디지털 비디오 캠코더
6일 일본의 세계정상급 전자메이커인 빅터사(JVC)가 이미지 센서에 3x1.33메가픽셀 CCD를 갖춘 신형 3CCD디지털 비디오 캠코더 "듀얼무비GR-X5"를 디스플레이하고있다. (AFP=연합뉴스) |
음악 들으며 문자 보내요
삼성전자는 5일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멀티폰(SCH-S270)'을 출시했다. |
"에이즈 퇴치를" 주인잃은 신발 8,000켤레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5일 워싱턴을 비롯한 미 전역에서 시작됐다. 시위대는 백악관 앞에 매일 세계에서 에이즈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상징하기 위해 8,000 켤레의 신발을 전시했다. 워싱턴 AP=연합 |
기울어진 건물
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202 3층짜리 가건물이 기울어져 있는 것을 한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연합 |
'위풍당당' 쇠고래
6일 도쿄만 부근 해안에서 쇠고래 한 마리가 출연,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
디즈니랜드 50주년 기념행사
5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귀향"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디즈닐랜드 테마 파크에서 열린 디즈니랜드 50주년 기념행사의 피날레중 미키 마우스와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이 무대를 메우고 폭죽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대통령 전용헬기 '시콜스키 S-92'로 결정
미국의 시콜스키 S-92 헬리콥터가 대통령 전용헬기(VH-X) 기종으로 최종 결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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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독도지킴이 카드' 출시
비씨카드는 6일 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적립해 독도발전기금으로 사용하는 `독도지킴이 카드'를 출시했다. /연합 |
동아 신춘문예 출신 문인들 유채꽃밭 토론회
동아 신춘문예 출신 문인들 유채꽃밭 토론회. 동아일보 신춘문예 출신 문인들의 모임인 ‘문학 동우회’(회장 백시종)가 3일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청원 유채꽃 축제’에서 시 낭송과 문학 토론회를 가졌다. 같은 문학동우회원인 오효진 청원군수 초청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백 회장을 비롯해 소설가 김병총 유현종 강병석, 시인 이근배 이성부, 시조시인 윤금초 씨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문학동우회 |
♧ 성숙을 이끌어내는 훈련소 ♧
미숙함이야말로 행복을 갉아먹는 녹과 같다. 조용히 스며들어 어느 사이 행복한
가정을 쓰러뜨리고 만다. 가정의 행복은 최첨단 가전제품이나 명품 의상,수익이
보장된 주식에서가 아닌 개개인의 성숙에서 비롯된다.
지하철 안에서 아이가 보채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주의를 준다. 그래도 아이는 막
무가내였다. 참다 못한 어머니가 '빽'하고 고함을 질렀다. "자꾸 이러면 엄마가
혼낼 거야. 조용히 못해. 엄마가 어떤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했지?" 그러자 아이
가 지체않고 대답했다.
"아빠."
순간 얼굴이 벌개진 엄마는 아이를 낚아채고 황급하게 문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곳곳에 새겨진 우리의 미숙함의 자국을 어떻게 지워낼 수 있을까? 카를 로저스는 인
생이야말로 한 인간이 성숙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명쾌한 정의를 내렸다. 가정은 우리
를 성숙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학교다. 때로는 자녀들이 우리의 삶에
코치가 되기도 하고 배우자가 나를 성숙시키는 트레이너가 되기도 한다.
미숙함이야말로 행복을 갉아먹는 녹과 같다. 조용히 스며들어 어느 사이 행복한 가
정을 쓰러뜨리고 만다. 가정의 행복은 최첨단 가전제품이나 명품 의상,수익이 보장
된 주식에서가 아닌 개개인의 성숙에서 비롯된다.
어떻게 성숙에 이르게 될까? 매일 아침 '성숙헌장'으로 마음을 마사지해볼 일이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
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
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했던 일들로
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
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은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있다고 믿으
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해 산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
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미숙한 사
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을 가지려 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
되는 나머지까지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은 개선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유머야말로 품위의 확인이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우월성
의 선언임을 잘 알아서이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
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
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그저 보내지 않고
투자함으로써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번의 선
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 본 컨텐츠는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의 제휴에 의해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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