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꿨는데 말이죠..ㅠㅡㅠ
GLAY사마..[이렇게 불러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야 ㅋ]가 나왔드랬죠..
근데, 왜;; 공포였던 거지?
공포영화에서 보면 흔히들 나오는 고릴라 같은 괴물들...-_-
그 괴물들에게;; 글레이 멤버가 다 잡혀갔는데..;;
내가; 구하겠다고 막 추적해 나가는 그런 꿈이였어요-_-
지금 생각하니까 디게 유치하기만 한데;;; 아침엔 정말 무서웠거던요..;
결국 나혼자 추리에 조사를 거듭해서; 그 괴물이 은거하는 장소로 찾아갔는데;
이상한 건물인데.. 으..음...-ㅂ-;;;;;;;;;;
커다란 저택인 것 같기도 하고, 도서관 같이 책만 많은데;
교회 인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무지 어두웠고..;; 으음..;;;
아주아주 넓고 커다랬는데; [헉! 나 흥분했다..-_ㅠ../]
어쨌든 실내에는 복도 같은 것도 있었어요... 근데, 끔찍하게도;
그 복도에 피 흘리는 무언가를 질질 끌고간 자국이..-_-;
[그런 자국 알겠어요? 왜 요전에 장화홍련에도 나왔었는데..; 피투성이 자루를 질질 끌고 갔을때 나는 그런 자국....;;;]
딱 4개였죠, 그 자국이....
근데 확실히 빨간 피는 아니고, 투명하고 끈적한 것이였어요...-_-;
꼭 그 액체에 닿으면 안될 것 같은;;; 뭐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안 닿으려고 무진 애를 썼던 것 같어요..그치만..
정말 무서웠다구요.. -_ㅠ;
결국 난; 글레이를 구하지도 보지도 못했죠... 그 괴물도 글레이를 잡아갈 때 보고 못 봤지만;..
내 추리가; 틀렸던 건지.. 내가 겁을 먹어서 더 깊숙이 들어가지 못해서인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게 깨버리니까.. 속상하드라구요...-_ㅠ../
원래 감기 기운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은 무진 아팠어요...
그래서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만 있었지요...
결국.. 꿈에서;; 글레이가; 죽어버린 걸까요_?
아.. 무서워..; 자꾸 그 괴물이 어른거리네... 고릴라 같은 것이!!!!
꿈 자체가 무서웠다기 보다.. 왜 그런거 다 알죠?,
그 꿈의 분위기 자체가 무지 무서웠다는....-ㅇㅠ;
아ㅡ 이게 대체 무슨 꿈이야.. ㅠㅠ 기분 나빠.. 흑..;;
괴물, 웩!
★지로마미★
카페 게시글
♡ 사 랑♡이야기방♡
ㅂ ㅏ 보
헉! 나... 무서워...ㅠㅡㅠ..
★지로마미★
추천 0
조회 18
03.10.05 18:56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컥...고릴라에게 글레이가 질질 끌려가는 모습..(뻐어어어억!!) 두려운 꿈이군요...(덜덜..)감기기운 있으세요?ㅁ?;;; 몸조리 잘하시구요~~빨리 나으세요~~>ㅂ<
사실은.. 그 고질라가 내였으 글레이 상들이 너무 이뻐 납치한 ㅋㅋㅋ 몸 조리[1??]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