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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지르는 소경 거지 바디매오의 놀라운 믿음의 비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가로되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마가복음10:47~48)"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앉아
사람들에게 구걸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
소리를 듣고 이 무슨 일인가 물었습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바디매오가 소리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질렀으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게 하였습니다.
예수께 가까이 온 바디매오에게 예수께서 물으셨읍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말하였습니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바디매오는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사람들이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 불렀다
1>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심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를 때 그의 출신을 붙여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 불렀습니다.
예수께서 성경의 예언대로 나신 곳은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족속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영원에 있느니라(미가5:2)"
유대 땅 베들레헴은 유대 고을 중에 작았습니다.
베들레헴에 유다족속이 살았습니다.
유다는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었습다.
유다의 뜻은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입니다.
유다는 야곱의 12아들 중에 믿음으로 항상 1순위입니다.
유다는 야곱의 12아들 중에 믿음으로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마태복음1:1~2)"
유다족속을 통하여 베들레헴에서 다윗이 나왔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유다족속의 다윗이 이새의 8번째 막내로 양을 지키다가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예언대로 유다족속으로 베들레헴에서 다윗의 자손으로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2>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 칭함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라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라(마태복음2:23)"
예수께서 성경대로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예수께서 성경대로 이사야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의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하여 자라서 "나사렛 예수"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께서 능력 행하심을 보았습니다.
나사렛 예수께서 가시는 곳마다 귀신을 꾸짖어 내쫓으시며
모든 병든 자를 고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여리고 가까이 가실 때에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구걸하다가
들리는 것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2.길 가에서 구걸하는 맹인 거지 바디매오
1>길 가에 앉은 눈먼 사람
길 가에 앉은 눈먼 사람 바디매오는 가장 밑바닥에서 구걸하는
거지요 장애인입니다.
바디매오는 길에 있지 않았습니다. 길 가에 앉아 구걸하였습니다.
앞을 볼 수 없어 길이 아닌 길 가에 앉아 구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길이 아닌 곳에 앉아 있는 불쌍한 거지였습니다.
길 가에 앉아 있는 눈먼 사람 바디매오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소한의 생계를 겨우 유지하는 구걸이었습니다.
그는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 간 인생입니다.
2>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놀라운 소리지름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막10:47)"
눈먼 거지 바디매오가 구걸하다가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 물었을 때 그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장점은 귀가 밝습니다.
잘듣는 것이었습니다.
바디매오의 가장 약점은 눈멀어서 볼 수 없습니다.
볼 수는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은 눈으로 잘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귀가 잘 열여 있습니다.
눈은 나쁘지만 귀는 잘들을 수 있습니다.
양은 목자를 보고 따라 가는 것이 아니고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갑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알 수 있습니다.
목자는 양에게 목자의 음성을 들려 줍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양의 문으로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습니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한복음10:3~6)"
바디매오가 듣는 것은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의 놀라운 외침은 일반 사람들이 부르는 "나사렛 예수"가
아닌 "다윗의 자손 예수"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시라 바디매오에게 알려 주었지만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부르지 않고 왜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소리질렀을까요?
똑같은 예수님인데도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라 부르고
바디매오만 "다윗의 자손 예수여"입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은 참으로 놀라운 발견을 하게 소리지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출신지역을 생각하여 "나사렛 예수"라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 나다니엘(바돌로매)는 "나사렛 예수"란
소식을 들었을 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고 멸시하였습니다.
그만큼 나사렛은 촌동네였습니다.
예수께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가 된 벳세다 사람 빌립은 나다니엘에게
예수를 소개할 때 "나사렛 예수"라 하였습니다.
"빌립이 나다니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요한복음1:45)"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이름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어느지역 누구"라고 불렀습니다.
빌립은 벳사다 사람 빌립이었습니다.
예수를 판 가롯유다는 가롯출신 유다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가장 천한 거지 중에도 앞가름 조차 못하는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어떻게 "나사렛 예수"라 부르지 않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소리질렀을까요?
이는 분명 바디매오는 비록 길 가에 앉아 구걸하는 맹인일지라도
"나사렛 예수"님이 누군지 분명히 알고 있다는 믿음을 가진 자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정도로 알고 있으나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예수"로 알고 있어 믿음으로
부르는 자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곧 "왕으로 오시는 예수"로 부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에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태복음1:1)
마태복음1장1절의 첫 구절은 믿음으로 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로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인 왕으로 오셨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바디매오는 비록 맹인 거지일지라도 예수님을 나사렛 촌동네 사람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가장 높이어 "다윗의 자손 예수여"로
불렀습니다.
3>"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디매오가 사람들이 말하는 나사렛 예수를 향하여
소리지르는 것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였습니다.
이는 "왕으로 오신 예수여 나를 가장 불쌍히 여기소서"입니다.
이 절규하는 바디매오의 소리지르는 기도에는 바디매오의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인생살이의 고달픈 눈물로 한맺힌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가난한 소경으로 겪는 서러움의 한맺힘을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로 해답을 얻고자 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자신의 서러움의 한맺힘을 다른데 풀 수 없어
오직 믿음으로 부르짖는 소리로
다윗의 자손 예수께 긍휼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7)"
미지근하고 편하고 안전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이런
부르짖는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속이 상하여 서러움에 견디지 못하여 하나님께 나아와
소리지르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한나는 브닌나 때문에 심령이 상하였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한나를 격동하게 하였습니다.
한나가 심히 격분하여 견딜 수 없어 서러워서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하나님 전에 나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통곡하였습니다.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나가 눈물이 다하도록 하나님의 전에서 오래동안 소리질렀습니다.
울며 소리지르고 오래동안 기도하고 가니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의
빛이 없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한나가 그의 남편과 동침하니 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하여
아들 사무엘을 낳게 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여호와께 구하였다"는 것입니다.
2.예수님을 향하여 소리지르는 기도를 싫어하는 사람들
그리스도를 믿은 기독교는 소리내는 예배입니다.
예배에는 거룩하고 경건한 소리가 있습니다.
소리내어 기도하고, 소리내어 설교하고, 소리내어 찬송하고,
소리내어 손뼉을 칩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이다(시편5:2~3)"
그러나 예수님을 향하여 소리지르는 기도를 싫어하는
많은 무리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마가복음10:48)"
오늘날 사단이 교묘하게 틈을 타서 교회 안으로 들어와 부르짖는 소리를
최대한 줄이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즐어드는 것은 사탄의 간교한 전략입니다.
통곡하는 소리를 줄이고 조용한 명상의 관상기도를 하게 합니다.
관상기도는 조용히 생각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알고보면 귀신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 됩니다.
어떤 분이 새로 이사와 가까운 교회로 새벽기도를 가 소리내어
기도하였더니 어떤 분이 조용히 쪽지를 건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조용히 기도하세요 여기는 시끄럽게 하는 곳이 아니랍니다"
심지어 소리내어 기도하다가 성령에 감동하여 방언으로 기도하였더니
방언기도를 하지말고 알아듣는 말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단은 교회 안으로 틈을 타서 들어와 소리내어 기도하는 것을
줄이게 함으로 허수아비 그리스도인 되게 하고 있습니다.
소리내어 기도하는 대신에 명상,요가,불교의 심신수련,촛불을 켜놓고 명상으로 관상기도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였으나 불붙는 마음을
견딜 수 없어 더욱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르짖어 소리내어 기도하면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지막 때 공중강림하시는 예수께서 "이리로 올라오라"는
부르심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서는 긍휼히 여김을 받기 위하여
더욱 크게 소리지르는 부르짖음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1:20~21)"
3.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강림하실 때에
휴거되는 "모습을보기를 원합니다."
소경 거지 바디매오의 더욱 크게 소리지르는 것을 들으시는
예수께서 바디매오를 가까이 오게 하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불쌍히 여김을 받는 바디매오의 소원은 보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마지막 성도는 무엇을 소원하고 있습니까?
세상에 대하여 소경이 되고 예수님을 향하여 보기를 원하는 것은
휴거되어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는
소원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디매오의 믿음은 보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은 것들의 증거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마가복음10:51~52)"
글쓴이: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첫댓글 위로의 말씀.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울부짓습니다. 예수님 저와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제 일어나 주의 영광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아멘.주님 믿음으로 보기를 원합니다.
아멘^^
부르짖어 기도할때가 더욱 지금임을 깨닫습니다
무리가 잠잠하라 할때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우리의 갈급함은 오직 주님만이 아시오니 부르짖어 기도하며 주님 보기 원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아멘~~너무 좋아요 말씀~감사합니다
아멘
아멘~~주님 ....바디매오 만큼의 믿음도 없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귀하신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