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반년도 안되는 사이 택시운전수의 휴대전화나 재물을 60여차 사기한 호모가 9월 29일에 이 파출소 경찰에 의해 검거되였다. 이미 57건이 조사확인된 상황이다.
지난해 4월의 어느날, 연길시의 택시운전수 장모는 택시차를 전세 맡아(包车)훈춘에 가련다는 승객을 차에 실었다. 가는 도중 승객은 열정적으로 택시운전수와 얘기를 나눴으며 친구들과의 통화내용을 보면 큰 장사를 하는 사람 같았다. 택시운전수의 신임을 얻은 승객은 본인의 휴대전화 건전지가 다 나갔다면서 택시운전수의 휴대전화를 빌어 전화하기도 했으며(실은 존재하지 않는 전화번호에 전화하는체 했음) 훈춘에 도착하자 차를 모 아빠트앞에 세우도록 했다. 그리고는 차에서 내려 아빠트우층을 향해 누구의 이름을 불렀으나 대답하는 사람이 없자 전화해보련다면서 운전수의 휴대전화를 빌었고 신호가 좋지 않은체 하면서 휴대전화를 들고 아빠트내로 들어갔다. 한동안 기다려도 안 나오자 사기당했음을 의심한 택시운전수가 아빠트내에 들어갔으나 그 승객은 언녕 다른 출구로 도망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장거리 택시비를 받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휴대전화까지 사기당한 택시운전수는 즉시 당지 공안기관에 가 제보했다...
근간에 이와 류사한 사건이 주내 각 현, 시에서 정도부동하게 발생했는데 범죄혐의자를 체모특징과 관용 수법을 보면 모두 한 사람이였다.
9월 29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경찰들이 단서에 따라 끝내 범죄혐의자 호모를 나포했으며 호모는 전부의 범죄사실을 승인했다.
고정적인 거처가 없이 장기간 연길에 거주해있은 37살난 호모는 하남성이며 사기죄로 2번 로동교양 받고 2번 판결받은 전과자이다. 2004년 10월에 호모는 택시운전수의 휴대전화나 재물을 사기한 죄로 1년 6개월간의 판결을 받고 2006년 4월에 석방되였으나 출옥뒤 며칠 안되여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부소장 장문학은 밤과 낮에 각기 택시차를 운전하는 화룡시의 한 부부는 한 사기군한테 똑같은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면서 택시운전수들이 방범의식을 일층 강화할것을 조언했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만남의광장 중국연변카페
첫댓글 뭐 저런 개같은 사기군이 다 잇지? 사기칠데가 없어서 택시기사 사기치냐.? 하긴 택시 기사들이 승객들 돈 1원이라도 더 벌어먹느라고 속이는거 봣으면 당해도 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