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약재 식재 입니다.약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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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사진은 만리향으로 불리우는 돈나무의 열매로 보여 집니다.
학명-Pittosporum tobira (Thunb.) W.T.Aiton
이미지 링크 합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img&nil_search=btn&DA=NTB&enc=utf8&q=%EB%8F%88%EB%82%98%EB%AC%B4+%EC%97%B4%EB%A7%A4
3번 나무의 열매는 천선과나무 같습니다.
학명-Ficus erecta Thunb.
이미지 링크 합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img&DA=SBC&q=%EC%B2%9C%EC%84%A0%EA%B3%BC
돈나무 입니다.
뿌리와 나무껍질에서 고약한 냄새가 남니다
돈이 달리는 나무, 돼지나무 등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나 이름 유래는 따로 있습니다. 이 나무의 줄기와 뿌리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또는 열매가 갈라지면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유액 때문에 파리들이 달라붙어서) 원래 똥나무로 불리다가 돈나무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돈나무를 '똥낭' 즉 '똥나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꽃의 향기와는 달리 뿌리에서는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꽃이 지고 난 다음 겨울의 빨간 씨앗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있어서 온갖 곤충들이 모여드는데 특히 파리가 많이 날아들어서 '똥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일본인이 제주도에 와서 이 돈나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름을 묻게 되었는데, 된소리에 약한 일본인인지라 '똥'자를 '돈'자로 발음하게 되면서 돈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섬음나무’, ‘갯똥나무’, ‘해동’이 있다. 하지만 꽃에서는 ‘금목서’나 ‘구골나무’ 꽃처럼 그윽하면서 좋은 향이 납니다.
금전수( 학명:Zamioculcas zamiifolia )와는 다른 식물인데 화원이나 인터넷에서 같은 종으로 팔다보니 화원에서는 금전수가 흔히 돈나무로 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