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어요◆
어제는 서울에서 모임이 있었답니다.
"재경 전남의대 피부과 모임"
저를 환영하는 모임이었습니다.
하여
도망할 수도 없어
늦게까지 맥주를 마시고
'총알 택시'를 타고
집에오니
새벽 2시...
아직도 골치가 아픕니다.
술을 잘 마시면
좋을텐데...
술만 마시면
골치가 아파오고
눈은 토끼눈이 되고...
진료실 밖을 보니 밝은 햇살이 눈에 들어오네요
찬 기운이 돌지만...
그래도
아무리
꽃샘 추위가 와도...
봄은 우리곁에 아주 가까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