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릴적 만났죠
어린 맴에 항상 절 괴롭협답니다
사랑의 표현을 괴롭힘으로
항상 다가온것 같에예
장난이 넘 심해
머리에 큰혹이 생겨
된장까지 동원시켜 머리에 바르기도 하고
어린 맴에 너무 미웠답니다
소꼽장난을 하면
고무줄 뛰기를하면
구슬치기를 해도 항상 가는
내뒷꽁무니에서 고무줄을 잘으고 구슬을 던지고
무슨 머시매가
그리도 장난 꾸러기인지
난 어머이 한에 말할수가 없었답니다
말하며 모든게 내잘못이라고 머라카거던예
장난 꾸러기 동무가 어느날
제게 밴또까지 던져주며
묵어라고 말했지요
때론 사탕도 같다주고 장난들이 조금씩 누구러져같습니다
남의 구슬을 뺏아
고무줄을 잘라 이가수나에게
같다주기도 하고 참 이상하게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 싫치가 않았나봐요
가는 공부도 데기 못했지요
이가수나가 수업외 남아서 글도 갈쳐주기도 했는데
근데요 고학년이 가니 공부에 눈을뜬는지
성적이 팍팍 올라가드라 카이
같은 핵죠에 진학을 하게되었죠
책가방 무거울때 들어주고
그땐 우산이없어 왠만한비엔 우산을 안가져다녔는데
이거 니써거라이 주기도 하고 지는 비다맞고
참 고마운 동무로 바뀌어갔습니다
세월이 조금씩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눈에 가까이 보이면
수줍기도 하고
보이지 않을땐 보고싶어지더군요
초등을 졸업하고
3+3년을 같이 다녔죠
이젠 방학이면 배낭을 배고 등산을 다니며 죽을고생도 마다않고
다녔답니다 묵을것이 모자라 미수가루로 끼니를 때우며
5박6일긴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니 영양실족으로 죽을뻔 하기도
칭구들랑 하라는 공부는 않고 무지무지 완행버스로
때론 기차로 전국명산을 일찌기 순회를 하면서 추억을 만들어갔죠
학생금지 도둑 영화를 보기도 하며
생일 파티를 열어주기도 하고
노는데 시간가는줄 모르며 밤낮 쫓아다녔죠
고생도 아픔도 마다않고
등산이라면 목숨때놓고 다니면서
순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맨날 맨날 만들어갔답니다
그후
군복무를 위해
저와 멀어져같답니다
그 아름다운 추억도 그즐거웠던 시간들도
가까이 없으니 조금씩 조금씩 잃혀져 가더군요
그러나 그는 항상 나에게
사랑의 편지를 띄우며 3년만 기달려달라고
고백를 했죠
사람은 아니 여자는 갈대와도 같았기에
그아름다운 추억이있었지만 나의 님은 다른곳에서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이젠 2아이의 엄마로서
옛추억을 태고의 신비로웠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프
이글을 올려보았슴니다
카페 게시글
♡─ 창작시편
이런 추억이....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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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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