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복중에 박스속에서 얼마나 더웠을까~?
택배 받자마자 언넝 박스를 뜯고 바닥에 꺼내놓고 속에 손을 넣어보니
따끈따끈하다는 표현이 맞을듯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754955A614E528)
택배 받자마자 열고 찍은 박스속 모습입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는 이중 삼중의 포장은 더이상 필요치 않을것 같습니다.
숨 통하도록 꽉꽉 넣어보내지 마시고 넉넉한 공간에 보내주심 좋을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3A4955A614E81A)
언넝 마루바닥에 쏟아놓고 손을 넣어봤어요. 열감이 높게 느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2334955A614EB26)
걱정하며 껍질을 벗겨보니 다행이 잘 견디며 도착을 했네요.
알알이 모양도 고르게 잘 여물었고 예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8AC4955A614EE21)
큰 솥에 소금 설탕 적당 넣은 물을 잠기도록 붓고 1시간 이상 쪘습니다.
적당히 탱글하고 더 좋은것은 이에 달라 붙지않는 건강한 옥수수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0444955A614F101)
한개를 알알이 따서 울 손녀딸 좋아하는 옥수수 복음(맛탕처럼)을 했습니다.
설탕 기름 소금 마지막에 계피넣고 살짝 볶아주면 아주 잘 먹는답니다.
어른들 입맛에도 맛있어요.
받으시는분들 맛나게 쪄서 여름 간식으로 입맛 호강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옥수수 맛탕 맛있겠습니다
옥수수 맛탕도 보이지만
접시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옥수수 마무리하고 밭 정리 하느라고 이제야 시간이 나네요.
더운날 발송하고 걱정햇는데 다음해부터는 조금 넉넉한 공간에 보내야 할까봐요.옥수수 볶음도 맛잇을것 같아요.
저도 함 해봐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