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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패티김
솔체 추천 1 조회 160 15.01.04 10: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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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4 11:51

    첫댓글 모든것을 안으로 어지럽지 않은 精이된 마음이 흐트지게 하는 이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지난날의 휘나리같은 말. 향기가 쓰러지려 하네요

  • 작성자 15.01.04 14:11

    60년대, 南과 北 라디오 연속극을 어린 나이에 가슴조이며 듣던 기억이 아스라한 추억처럼 떠오르면서
    80년대로 이어지는 이산가족찾기,.... 밤을 새며 눈물 짓던 기억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 납니다.
    복덩이님! 이 비극이 언제나 끝날려는지.....휴일 행복 하십시요.

  • 15.01.04 11:58

    누가 이사람 모르느냐구~홀에 가득 펴져 있네여~
    자알 알죠~마음곱고~여리고~소심하고~그런 사람 생각 나는군여~ㅎㅎ
    몸은 다 낳으셨나여~출석글에 답글도 달으시고~책임 다하시는 솔체님 마음씨~달덩이 같어여~ㅎ
    넘 아름답습니다~남을 위해 희생이란 차암 어려운 일 ~늘 고맙다는 말 합니다~건강 챙기셔여~러브

  • 작성자 15.01.04 14:16

    우리시대에 아픔 입니다.
    KBS 이산가족 찾기에서....... 우리는 한많은 세월에 응어리를 안고 살아온 민족 입니다.
    저는 이런 불행을 아버지로 인하여 직접 느껴야 했고.... 그래서 이런 노래를 듣습니다.
    恨을 달래기위해 많은이들이 지금도 명절이 되면 임진각으로 모여 북쪽을 바라보며....
    선배님! 아픔은 바로 치유 될수 없는 줄 압니다.
    마음으로 다스리겠습니다.늘 용기주심에 고맙습니다.

  • 15.01.04 14:17

    우리중학교 다닐때 이노래잘하는 정숙이가 있썼씀니다..
    나랑디게 친하구 학교 졸업하면 가수가 되어 있을줄 알았씀니다..

    남북이산가족찿기에 가수설 운도도 읽어버린 30년 때문에 자고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
    그 이전에 곽순옥씨가 이노래를 더 애절하게...
    페티김도 불렀꾼요..
    내친구 정숙이한테 전화나 해봐야 겠씀니다..ㅎ

  • 작성자 15.01.04 14:22

    국제시장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소매깃으로 훔쳤습니다.
    극장안 고요한 기운과 박자를 마추듯 ?울면서 보는 영화가 나의 감정을 속이지 않고
    건강하게 꺼내 놓았습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인생의 무게가 느껴졌고 대한민국이 왜 그렇게 슬픈 한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영화배경에서 잔잔하게 깔린 소재에서 끄덕임을 건넬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패티김의 목소리가 왜 그렇게 슬픈것인지....?

  • 15.01.04 16:54

    언제 들어도 마음 한켠이 시려옵니다...실향민들의 아픔을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패티김씨의 목소리가 유난히 돋보입니다..감정 조절을 해가며 열창을 하는군요...
    휴일은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사우나 다녀와 푹쉬고 있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5.01.04 17:06

    메모리 선배님! 저는 이산가족 중 한사람 이기에 이노래가 피부에 다가 옵니다.
    지난 연말까지 이산가족 DNA 검사 신청을 하라고 하는데 저는 안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 거의 살아계실 가망도 없는 나이 입니다.
    아음만 아플 뿐 이지요,
    2일 국제시장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아버지 없이 살아온 세월이 많이 서러웠기에.....
    이 나이가 되도록 눈물은 메마르지 않았는가 봅니다.
    패티김님의 노래가 오늘 유난히 슬프게 들리는 날 입니다.
    선배님! 주일 남은 시간 행복 하십시요.

  • 15.01.04 22:13

    이산가족인 나로서도 이곡을 들을때면,,막연하게 나마 이북의~생활상을 그려보게됩니다
    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 15.01.04 22:21

    신선배님도 이산가족 인가봅니다.
    저도 같은 처지인데...아버지가 저 두살때
    이북으로 납치 당해 가셨습니다.
    아버지 없이 힘들었던 세월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메어 옵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1.04 23:27

    젊었을때는 이 노래의 깊이를 잘 몰랐습니다.
    이산가족들의 마음에 품고 사는 고통은 말
    할수도 없습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알것 같습니다.
    성당은 잘 다녀 왔는지요?
    힘들게 일 하시는 그런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편안한 날을 지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시간 보내고 좋은 날 맞이
    하기를 ...

  • 15.01.05 13:52

    감정 조절을 잘 하는 가수~
    씩씩한 노래를 부를땐 씩 씩 ~
    슬픈 노래를 부를땐 애절 함니다~
    우리 세대에 아픔이 끝날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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