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도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 도봉천과 무수천이 만나는 곳이다. 여기서 무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텃밭을
지나 성신여대 난향별원을 벗어나면 몇 필지의 논이 나오고, 논이 끝나는 부분에 '무수골 보호수'가 있는 곳이다. 도봉역에서 약 2km 거리이고 도보로는
약 25분 정도가 걸린다.
▲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무수천
▲ 정면 멀리 위아래로 좁고 길게 보이는 바위가 '우이암'이다.
▲ 도봉초등학교
▲ 도봉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 May Dining 음식점 건물 왼쪽 너머에는 한 그루에 몇 억원씩 하는 희귀한 나무 등 수십년 동안 정성스레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조경과 커피숍이 있다.
▲ 정면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북한산'의 인수봉이다.
▲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텃밭
▲ 성신여자대학교 난향별원
▲ 아래와 같은 장소이나, 겨울이라 조금은 썰렁한 2020년 1월의 풍경으로 멀리 도봉산 정상 부분이 시야에 들어 온다.
▼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을이 되면 이렇게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길을 걸으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반성하며 힐링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 무수골 느티나무(서울시 보호수 10-3호)
추정 나이 약 254살(1981년 보호수로 지정 당시 215년), 높이 22m, 둘레 3.7m로서 이곳에 살던 전주이씨 영해군파 후손들이 심었고, 인근의 묘소와 함께
그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 무수골 느티나무(보호수)에서 약 2~3분만 더 들어가면 나무와 숲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의 숲길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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