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태의 500자 칼럼(630~ 639)
구정은 후배님을 잘보내셨나요! 벌써 30개 칼럼이 모였군요. 사진등은 저의 블로그를
링크하시면 모두 있어요
http://m.blog.naver.com/kt_choi
최광태의 500자 칼럼
(639) 오늘 동아, 중앙일보 요약
체육관에서. 15분정도 신문을 quick scan하며 오늘의 핫 이슈를 눈팅해 보았습니다.
답답한 뉴스만 보입니다. 한가지 기분 좋은것은 중국이 하얼빈역 안중근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합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장소와 순간을 알수 있게 통유리를 설치했네요. 중국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1. 카드 대란
정신적 피해등 감당할 비용이 수천억이상이라 합니다. 카드를 바꾸어 주는게 대책이 아니고, 해당 솔루션을 찾아 국민들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조치가 되게 해야 하는데.. 국민은행, 국민카드는 신문일면에 대국민 사과문에, 간부들 일괄사태..
답답하내요. 당분간 전화, 폰에 오는 외부의 이상한 내용은 무조건 건드리면 않될것 같아요.
2. 스위스와 우리나라 실업율 차이
대학진학률은 우리나라가 70%이상이고 스위스는 20%대이지만 청년 실업률은 휠씬 스위스가 높다고 합니다. 그 주된 이유가. 청년 직업 보육교육기관들의 활성화입니다. 다행히 박근혜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 마스터고 학생들의 스위스 직업 전문학교 교환 프로그램이 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3. 리비아 한국 코트라장의 납치건
돈을 목적으로 행해졌다면 단기적인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다른 조건이 납치극에 개입되면 더욱 어려워질것이란 예상입니다. 다행히 아직 신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기도합시다.
4. AI 조류확산
3월까지 조류풍이 멈출때까지 안심할수 없는 상황같습니다. 가창오리가 전염원이라기보다 다른 원인이 가창오리에게 넘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5. 터키의 눈물
달러 의존도 큰 신흥 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자국 통화로 돈을 못 빌릴 위기조짐이 보인다고 합니다.
2014.01.21.23.26 pm
집 소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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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8) 관심
우연히 goggle +를 검색하다가 멋진글이 이어 느낀점을 번역요약합니다. 첨부의 사진을 유심히 보시면 지하철역 대합실의 좌측 로비에서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멋지게 연주를 합니다. 장소는 와싱턴 metro station이고, 1월 어느날 아침입니다. 그 연주자 앞으로 수많은 사람이 지나칩니다.
약 45분동안 바하의 음악 6 pieces 를 꾸준히 연주했습니다. 실제 집계결과 약 1,100명이 지나쳐갔습니다. 대부분은 자기의 일터로 정신없이 빠져나갔습니다. 3분후 한 중년신사가 잠시 (약 3분) 연주를 감상하다가 본인의 스케줄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일분후 한 여성이 1 dollar를 놓고는 연주는 듣지않고 지나쳤습니다. 가장 관심을 보인 사람은 다름이 아닌 3살짜리 꼬마아이 였습니다. 연주자를 음악을 들으며 꼼짝도 않고 앞에 버티고 있자, 부모님이 빨리 가자고 끌다시피합니다. 꼬마는 끌려가면서도. 얼굴은 연주자를 향해 있습니다.
45분동안 6명만 돈을 넣었으며 총 $32만 모였답니다. 아무도 박수갈채도 없었으며, 별 관심도 두지 않았습니다.
연주자가 연주한 바이올린은 무려 삼백오십만불하는 가장 정교한 음을 내는 악기였습니다. 지하철 연주 이틀후 joshua bell은
인당 $100를 호가하는 연주회에 만속에서 공연한 유명한 음악인이었답니다.
실제 워싱턴 포스터에서 주관이 되어 실시한 실험이었다고 합니다 . 여기에서 중요한 메세지 입니다.
만일 우리는 이유명한 음악가의 최고 연두를 느낄 순간조차 노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이보다 더 많은 그밖의 중요한 것들을 얼마나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 보자는 교훈입니다!!
2014.01.21.15.27 pm
스타벅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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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7) 초심
월요일 눈길속 출근들 잘하고 계시나요? 날씨는 그리 춥지는 않지만 그쳤던 눈발이 선릉역 출구를 나서는 순간 계속 쏟아집니다. 강남에서 걸어오지만 오늘은 간만에 전철을 이용하여 미금에서 선릉도착하니 6:55분입니다. 퇴근길에도 계속 눈이 내릴것이란 예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가장좋을것 같습니다.
막내 아들이 오늘부터 두주간 택배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답니다. 보통땐 이시간에 하늘나라에 있을 놈이 7시까지 물류센터에 집결이라 같이 깨워달라는 부탁에 아침이 분주했어요. 하루 단가가 5만원이상이라 돈 모아 친구들이랑 2월에 여행간다네요. 돈한번 벌어봐. 얼마나 힘든지!! 아빠의 마음을 알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입학전에 멋진 경험한번 해야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칼럼의 주제로 "초심"을 선정하였습니다. 하기에 좋은 말씀도 함께 인용합니다. 무었이던지 새롭게 시작한다는것은 참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처음 마음먹은대로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고, 처음 계획으로 되돌아가서 다시시닥합니다. 비록 지금까지 원치않는 방향으로 돌아온 괘적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어떻게 살아가겠다, 2014년은 이렇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으로 바꾸겠다, 내가 성공하면 배푸는 삶을 살겠다, 노우트의 빈 여백에 가득히 채워놓은 자신과의 약속이 또한 초심일수 있겠죠!
군수한분을 소개합니다. 47년간 공직자로서 한 우물을 판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그 속에는 과연 어떤 것이 있으며 무엇이 그를 움직였을까. 그리고 현재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다면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조유행 경남 하동군수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조유행 군수는 최근 오후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대강당에서 본부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 10급 공무원 조유행의 성공노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 군수는 “47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한눈팔지 않고 성공적인 공직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조유행 스타일의 7가지 성공방정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꿈, 자세, 소통, 사랑, 시대정신, 적자생존 즉 메모습관 그리고 고독한 결단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조 군수는 ‘자세는 모든 것이다’라는 속담을 예로 들며 “초심, 청렴, 겸양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공직에 임했다”면서 “그것이 나를 지켜낸 자양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그는 ‘사랑은 곧 엔진’이라고 소개하며 “결국 지역과 군민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북풍한설과 같은 47년을 견뎌 냈다”고 회고했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하동화력본부 임직원들은 “공직반세기 동안 한 치의 흐트러진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던 조유행 군수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조직과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롤 모델을 보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후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조유행 군수는 1967년 고향 하동에서 공직에 입문해 6월 30일로 민선3·4·5기 하동군수 임기를 끝으로 공직을 떠나신분이십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우리공직 사회의 롤 모델이십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PS) 첨부는 아침에 눈내리는 출근길 선릉대로를 앞, 뒤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멋지죠?
2014.01.20.07.26 am
던킨도너츠,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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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6) 정신여행 - 2
운동겸 집사람과 성복천을 걸어 30분거리 에 있는 죽전 까페에 책보러 왔어요. 집사람은 책읽기에 정신없고, 난 블로그에 저장된 글과 사진을 보며 824가지 정신세계 여행을 떠나봅니다.
참으로 생각해야할 것, 공부해야할 것 많아요.
해방촌, 남성시장, 강남 순환도로 공사, 오십견, 인생 한방교훈, 행복과 감사의 관계, 이휘재 삶, 화성 축조 비밀, 번안 채제공 , 팔당시장 유래, 반포동 역사, 중앙대 역사, 세종대 박물관, 어린이 대공원, 사육신 공원, 노령진 고시촌, 이특 부모님의 자살을 통한 우리나라 치매노인 현실, 설탕중독, 돈의 맛, 화양 제일정통 시장, 관찰 훈련,
자기발전 노우트, 습관의 힘, 시간관리, 5분 기적의 운동, 마장동 도축장, 청계천, 삼청공원, 명동, 인간관계, 말과 인격, 아이돌 , 한류, 책읽기, 남산, 서울 역사박물관, ...
오늘도 하루가 흘러갑니다. 눈이 온다네요. 오늘 늦은 밤에 경기북부와 경기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돼서, 내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최고7cm, 중부와 전북, 경북일부지역에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2014.01.19.16.52 pm
스타벅스, 단대 죽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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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5) 테마여행 -7
(남태령, 이수, 동작대교, 해방촌, 숭례문)
사당에서 출발하려던 테마여행이 한정거장 전인 남태령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이라 남태령을 넘는 순간부터 엉검엉검 기기시작해서 미리내려 걷기시작했습니다. 관약산을 뚫어 새로운 강남순환도로를 내는 공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돌산으로 이루어져서 공사가 보통 어려운게 아닐것 같은데.. 하여간 남부 강남에 교통이 많이 완화되길 기대합니다.
사당은 복잡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과천을 갈려면 남태령을 넘어야 하기에 차량이 많이 붐비는 상업지역이죠. 사당을 따라 계속 북쪽으로 걷다보면 가구거리도 나오고, 이수역, 총신대역이 마주칩니다. 특히 남성 시장골목은 중심 신구 상권으로 주변 사당, 동작동 아파트 단지의 거주자들에게
생활의 현장이었습니다 .
남성 시장 근처에는 대학가들도 밀집해 있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특히 맛 까지 좋아서, 반찬을 사러 주부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해산물을 파는 곳도 많은데요. 노량진 수산시장이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싱싱한 해산물들을 즐비합니다!
오늘은 이수역 태평백화점 뒤 남성시장내
황기순 홍두깨 손 칼국수 전문점? 다녀왔습니다 ㅎㅎ 홍두깨 손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가격도 착하지만 고향의 옛 손맛을 그리워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냥 기계로 돌려서 하는 국수도 많지만 그래도 홍두깨로 밀어야 손 칼국수는 제맛이라고 홍두깨 칼국수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홍두깨로 밀어서 손 칼국수 멸치다시에 국물 제대로
내는곳 찾기 어렵긴 하지요? 사당시장이라고 불리는 남성시장내 황기순 칼국수가 있었는데 단돈 2000원 부터 2900원입니다.
사당동 이라고 부른다고 사당동에 있는것은 아니고 이수역 태평백화점 뒤로 가면 남성시장내 있기때문에 혹시 근처에 계시면서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거 같아 알려드립니다. 구수한 멸치국물과 얼큰한 국물에 맘껏 칼국수를 드실 수 있는 남성시장내 황기순 칼국수를 소개 해드립니다.아마도 황기순 프랜차이즈 인가 보다 연예인 황기순 맞습니다.
다시 걸음을 옮겨 이수교차로를 지나 사당대교에 올라오니 , 강남역 방향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자동차 불빛행렬로 한강과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찬 한강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동작대교를 야밤에 혼자 걷는 기분도 멋집니다. 야간 조명에 데이트하기 좋은 3층 전망대도 대교입구에 우뚝솟아 있었어요. 멋진 야경을 원하시는분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동작대교를 넘으니 철길이 나오고, 동쪽방향으로 계속걸으니, 서빙고역이 나오네요.
건너편은 용산 가족 공원이 보입니다. 저녁이라 방문은 포기하고 길을 건 계속 미군 부대 담길을 걸어 올라가니 녹사평역, 이태원입구를 거쳐, 해방촌이 연결되네요.
우리는 땅이나 어느 지역, 혹은 하천이나 산 등에 붙여진 ‘지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발생이나 과거모습, 발전사, 현재와의 차이 및 공간적 패턴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실’은 과거에 누에를 쳤던 곳임을 알려주고, ‘테헤란로’하면 이란이란 중동국가와의 수교과정에서 붙여진 지명임을 유추할 수 있게 하지요. 용산2가동 흔히 ‘해방촌’이라 부르는 곳입니다
일제로 부터의 해방 직후에 이북에서 내려온 오갈 곳 없는 실향민들이 판잣집을 짓기 시작한 후, 한국전쟁을 거치며 월남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형성된 동네라고 하네요. 또한 이후 산업화과정 속에서는 이촌향도한 농촌민들의 보금자리역할을 하기도 했던 곳이랍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용산동2가와 일부 후암동 산동네가 포함된 이곳 해방촌에 가려면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나,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영역 방향에서 해방촌 방향으로는 정면으로 미군부대가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암동길을 통해 해방촌을 올라 보았습니다. 남산 N서울타워를 바라보며 걸어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다가구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해방촌이랍니다.
108계단 윗쪽으로 해방촌 중심거리가 펼쳐집니다. 이제 해방촌의 중심부로 올라서자면 해방촌 사람들이 수십년 동안 오르락 내리락 밟고 다녔을 108계단을 거쳐야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신사(神社)의 계단이었다고도 말하는 이곳 계단의 층수를 세어보면 107개가 나옵니다. “원래 108개였던 것이 공사중 하나가 없어져 지금은 107개래요” 라고 지나는 학생들이 알려주었지만 확인은~ 어쨌튼 ‘108계단’이란 이름은 해방이후 이곳 주민들이 살아 온 삶의 역경을 표현하고자 했던 듯 꽤 가파른 경사를 보입니다.
거리명은 용산2가동이 아닌 해방촌로로 불리어 집니다. 뒷쪽으로 해방교회가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약간은 정리되지 않은 듯 하면서도 다소 한적한 모습을 보이는 중심 시장 거리가 펼쳐집니다. 이 중심거리에서 조금이라도 옆골목으로 들어서면, 산기슭이라는 지형적 특징 때문에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계단 골목길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집들도 윗집의 발코니가 아랫집의 지붕이 될듯한 구조를 보입니다.
후암동 남산둘레길을 돌며 서울야경을 감상해보는것도 색다른맛이 나네요. 남산 공원정문, 남산도서관을 지나 쭉내려오니 힐튼호텔이보이고. 남산쪽은 서울성곽이 멋진 야경과 함께 시야에 들어옵니다.
마지막으로 당도한 곳은 우리나라 보물 1호 숭례문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늘의 테마 여행을 마칠까 합니다. 5시간 정도 소요된 여행이었지만 서울의 가보지 못한 구석구석을 경험한 멋진하루였습니다.
사진 첨부 수량에 제약이 있어 저의 블로그에 모든 오늘 찍은 사진을 올려두었으니 방문하여 즐감하세요. 굿나잇!!
http://m.blog.naver.com/kt_choi
2014.01.19.01.31 a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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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4) 오십견
요즘 50대 전후에 많은 분을 괴롭히는 오십견을 공부해 보았습니다.오십견은 흔히 50세 전후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은 명칭입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건이며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일상생활에서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정상 운동범위보다 각도가 작게 나오는 현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12개월에서 24개월간 지속되며 비수술적 치료에서 경과가 양호한 질환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일부의 연구에서 수 년이 경과해도 상당수가 지속적인 운동범위 제한과 함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는 작년가을 회사 행사에서 족구를 하다가 헛발질해서 오른 팔을 집으며 땅에 넘어진적이 있습니다. 그후 약간 결렸지만 그냥 버티며 지나왔어요. 요즘 핼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며 가벼운 역기를 들때 오른팔을 확 뒤로 젖힐때 통증이 약간 옵니다. 설마 오십견의 증상은 아니겠지 하면서 의사 선생님들 글을 보면 조금은 신경이 써이네요. 하여간 계속 스트레칭을 통해 각도에 따른 통증이 사라지는지 관찰할 예정입니다.
하기는 오십견에 대한 의학적 소견이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 알아두시면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른 어깨질환이 지속되었거나, 퇴행성변화로 인한 경우 장기간 어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부상으로 인한 석고, 붕대등) 운동부족과 피로로 인한 면역력 감퇴. 최근 PC 장시간 사용, 스마트 폰, 테블릿 등의 움직임 없이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습관 등.
일반적인 어깨질환의 증상과 비슷한 통증이 있고 잠을 잘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세가지 시기로 나누고 있으며 각각 호소하는 증상이 다릅니다.
동통기 : 통증이 가장 심한 시기입니다. 통증은 야간에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하루종일 지속됩니다.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스스로 팔을 몸통에 붙이는 자세를 취하여 유지합니다.
동결기 : 어깨가 굳어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시기입니다. 통증은 동통기보다 감소하지만 야간에 통증이 지속됩니다. 일상생활에 제약을 심하게 받지만 강직은 더 이상 악화나 호전 없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해리기 : 어깨의 운동범위가 회복되고 통증이 감소되는 시기 입니다. 수 주에서 수 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유발인자가 동반된 이차성 오십견에서는 자연치유가 어려워 해리기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학적 검사, X-ray,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운동치료와 물리치료, 온열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존치료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원인부위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시 수축되어 있는 관절낭을 절개하여 어깨 운동범위를 정상화 시킵니다. 개방적 수술에 비하여 수술 후 즉시 재활 운동이 가능하며 흉터가 거의 없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취 후 운동 범위를 보아 가장 수축되어 있는 곳을 선택적으로 절개하여 수술적 병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통증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며, 어깨를 부분 마취하므로 안전합니다.
2014.01.17.07.47 am
던킨도너츠,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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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3) 인생한방
오늘은 칼럼 주제를 못잡아 멍때리며 아침시간을 허비했어요. 2014년들어 처음한 회식으로 맥주 5잔 마신 후유증인지 오전은 온통 몸이 찌푸둥한 상태로 지냈는데 퇴근후 헬스장에 갔다오니 다시 원상태로 몸의 컨디션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좀 누그러졌는데 중국발 스모그때문인지 공기가 매우 탁한것 같아요.
차주 월요일까지 1차 소득공제 신고 서류제출하라는데 다들 준비하고 계시나요? 작년에는 만원밖에 못 돌려받았는데.. 올해는 얼마 돌려받을 수 있을까? 또 일년이 흘렀나?
오늘은 "인생 한방" 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시작합니다. 힘들게 지내다가도 엄청난 행운이나, 좋은 일 하나가 생기면, 그동안의 고통이나 걱정 불안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행복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로또 복권에 한 장에 행복을 걸죠. 또는 현재의 작은 기쁨은 무시하고, 거부하며, 큰 성공을 위해 자신을 몰아붙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행복이란 것이 일순간에 찾아올 수 있을까? 로또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정말 그것만으로 행복해 질 수 있을까?
1978년 필립 브릭먼 이라는 심리학자는 행복감에 대해서 흥미로운 연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두 가지 서로 다른 집단에서 ‘행복’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한 것이었는데 한 집단은 얼마 전에 복권에 당첨되어 일순간에 큰 부자가 된 사람들로 구성되었고, ...다른 집단은 최근에 사고를 당해 몸이 마비된 사람들로 구성하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복권에 당첨된 집단의 행복도는 당첨 이전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반대로 사고가 난 사람들의 행복도는 사고전과 비해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조사를 다시하자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어요.
복권 당첨자들의 행복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복권에 당첨되기 이전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사고가 난 사람들의 행복도도 시간이 지나자, 사고나기전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된 것입니다. 격하게 좋은 일이 있어도, 혹은 몹시 힘든 일이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 본인이 평소 가지고 있던 행복상태로 돌아간다는 이 실험의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평소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 작은 행복과 친해져야 합니다. 즐거운 일이 별로 없고, 상황이 안 좋을 때일수록, 그 안에서 감사와 만족감을 어떻게든 찾아내며 지내야 합니다.
그래야 후에 일이 잘 풀리고, 큰 행복이 왔을 때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소화해 낼 수 있어요. 작은 것에 기뻐하는 사람만이 큰 기쁨 또한 가질 수 있다는 진리를 명심하며!!!
여러분 첨부 악기 이름이 무었일까요?
오늘오후 아시는 분이 구경시켜준 우리나라 국악기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koong108/120193825774
2014.01.16.21.55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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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2) TED강의 요약
오늘은 감명깊게 들은 TED강의가 있어 저의 칼럼 주제로 선정코져 합니다. 한 수도승의 "감사, 행복"관련 강의 입니다. 단순하지만 심오한 진리가 있는 강의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값싼 행복에 만족하는 사람들의 무리밖에 없습니다. 내 아들은 저 친구 아들보다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에 갔어, 난 저사람보다 경제적으로 성공했어, 불편한 몸을 가진 사람을 보면 난 그래도 건강해.. 온갖 비교를 통한 값싼 행복만 추구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엄청난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그 반대가 되면 스스로에게 행복했던 만큼의. 고통이 속에서 우울해집니다. 난 뭐야? 왜, 왜 불행할까~~~~
행복을 상상하는 방식은 우리 모두 다르지만 행복을 바라는 데 있어서는 공통점이 아주 많습니다. 행복과 감사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매우 간단하다고 말할 겁니다. 행복하다면 감사하겠지요.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들을 많이 압니다. 그런데 그들은 행복하지 않아요. 또 다른 걸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하지요. 우리는 많은 불행을 겪는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겪고 싶지 않을 그런 불행이요.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으로 빛이 나요. 여러분이 놀랄 정도로요...
감사함과 행복과는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Stop, Look, Go" 바쁘다는 핑계로
생활속에 끌려다닐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기회를 멈추어서 바라보고 , 감사로 사는 삶, 그게 중요한 겁니다. 어떻게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느끼는 것입니다. 시간은 선물입니다. 이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나 다른 것을 주고 산 것도 아니고 이 순간 이후 다음 순간이 올 수 있게 노력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은 우리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입니다. 바로 이 순간, 끝없는 가능성이 내재된 이 순간, 지금 현재의 순간이 없다면 무엇을 하거나 경험할 기회도 없게 됩니다. 이 순간은 선물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라는 선물 속의 진짜 선물은 기회 입니다.
매 순간이 새로운 선물입니다. 끊임없이 반복해서 주어지요. 이 순간의 기회를 놓친다면 다음 순간이 주어지고 또 다른 순간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기회를 활용할 수도 아니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의 열쇠가 됩니다.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의 마스터키입니다.
2014.01.15. 12.54 pm
까페베네,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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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1) 힐링캠프 이휘제
지난밤 SBS 힐링캠프에 이휘재 편이 방영되어 가족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평소 귀공자 스타일에 밴질 밴질한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방송전에 알지못한 많은 잔잔한 감동을 방송후에 갖게 되었습니다.
"인간극장" 프로그램이 뜨면서 당대 최대의 인기인으로 등극후. 굴곡많은 연예계를 지금까지 MC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휘재의 인생이야기 , 철학을 하나둘 공유해 주었습니다. 쌍둥이 아빠와 미인 아내를 얻기까지의 연애담, 사랑이야기, 아내를 만나기전 강남바닥을 휘져으며 최고로 잘놀때 경험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재미있게 풀어가 지난밤 시청율이 거의 10%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뜨기전 이휘재와 연애방송에 함께 나와 노래도 부르는 장면도 기억납니다. 이휘재는 인맥 관계는 잘 다져와 주변에 많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김제동, 이경규...
이휘재는 출연해 힘들었던 슬럼프를 털어놓으며 황반변성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눈이 안 좋았는데 5년 전에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고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치료를 받아서 좋아지다가 2012년에 심하게 왔었다. 녹화장에 갔는데 대본이 안 보였다. 최악의 경우 실명인데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약도 먹고 2주에 한 번씩 주사 치료를 받는다. 망막에 직접 주사를 맞는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아픔보다는 잘 볼 수 있다는 희망이 더 크다. 쌍둥이를 보면서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어요.
또한 방송 말미에는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어요. 아버님이 황반변성으로 거의 한쪽눈은 실명상태라 합니다. 원래 아버지는 젊었을때 원항어선 항행사이셨는데 경상도 특유의 엄하고, 무뚝뚝한 아버지때문에 어린시절 이 휘재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많이 받고 싶었어나. 항해등으로 쉽지 않았다 합니다.
"You can do it", " Never give it up" 두가지 영어 사성어를 자기의 철학이라 강하게 힘주어 강조합니다. 한참 슬럼프때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도 해가며 반복되는 음주와 자기자괴, 우울증도 약간 경험해 보았고. 잘 헤쳐나간 사연도 공개했어요.
한인간 이휘재에 대한 방송이지만 그의 삶속에 숨은 인간적인면과 솔직함은 우리가 후한점수를 주어야할 점이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2014.01.14.07.31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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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630) 다양한 삶들
칼바람이 내리치는 월요일 아침 -10도지만 체감 기온은 이보다 훨씬 더 추운 아침입니다. 문을 열고 출입하는 고객이 미울지경입니다. 문이 빨리 닫히지 않으니 그 사이 틈을 빠집고 칼바람이 "획"하며 삐집고 들어 옵니다.
참 다들 다이나믹하게 살아가시는것 같습니다. 스페인을 작년말에 방문하고 온 회사동료분의 방문기를 블로그를 통해 읽고, 보면서 대리 여행을 떠났다온 아침입니다. 스페인 고풍의 성당과 산야는 한폭의 수채화 그림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주말에 밴드 친구들이 다녀온 담양 죽녹원, 지리산 화개장터, 통영 와룡산, 통영성곽, 진해 장복산, 무등산 입석대... 멋진 경치와 맛자랑에 읽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주말이었습니다. 결혼하시분, 결혼 시키신분, 암투병끝에 생을 마감하신분의 장례식, 스페인어 공부 도전기, 스키대회 출전경험...
1월 2주차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 지난 연말에 결심한 여러가지 계획들이 어느정도 진행되는지 곰곰히 반성해 봅니다. 약 70% 진행중? 어렵사리 시작한 헬스클럽다니는 것은 현재까진 성공적으로 가는것 같은데, 중국어, 일본어공부는 아직 계획조차 못하고 있네요.
서울 테마여행을 하면서 가장 얻은 중요한 교훈중의 하나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심히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일반 서민의 삶을 현장에서 느낀점입니다. 물론 걸어면 덤으로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노량진 고시생들의 분위기, 수산시장에서 한마리라도 더 팔려고 고생하시는 상인들,
수원 팔달시장 골목마다 아주머니, 아저씨들의 처절한 생존경쟁...
오늘도 출발할 시간이 되었네요!! 힘찬 화이팅!!
2014.01.13.06.57 am
맥도널, 강남
첫댓글 관심..에 관해 바이올린 연주를 생각해 합니다..
어느 스님 말에 "세상 사람이 내한테 별로 관심없다" 내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 아니다.?..."아무것도 아닌 나"에서 항상 출발하라고~~
때론 자신에게는 무지무지 중요한 일인데..세상은 정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애요...
내게 중요한 것이 사람들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그들의 무관심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받아들이는 자기 낮추기가 필요한 듯 합니다...
원레 세상은 내한테 별로 관심없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누가 관심을 가지면 또 기대않았던 기쁨이 배가되겠지요...
나는 요즘 호기심와 관심에 많은
생각을해봐!! 삶에 적용하는 방법도
저도 초심을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는데..ㅋㅋㅋ...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박교수! 여행하면되지 왜?
신발한컬레와 건강헌 다리만
있으면 되잖아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 .법륜스님 새책의 부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