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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모종들이 이루어낸 축제
리디아 추천 0 조회 143 18.10.12 07: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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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3 13:08

    첫댓글 해마다 학급 학예회 프로그램을 짜고 파워포인트를 만들고 다양한 프로 그램을 만드려고 아이들과 의논을 하고 연습을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모둠별 공동작품을 만들고 전시할 개인 작품에 제목을 붙이고. 바로 2년전의 일들인데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사랑이 가득한 교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2 11:20

    세상에서 가장 보람되고 성실한 농부가 좋은 인재를 기르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 갓 돋아난 새싹같은 묘종을 받아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가꾸어 그 결실의 기쁨을 누리는 종합예술축제를 자축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인생 이모작을 위한 글밭 가꾸기에 전념하시면 수확의 기쁨은 선생님의 것이 되리라 믿으면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12 14:21

    뿌린만큼 거두는 것이 추수이지요. 선생님이 쏟아부은 사랑의 결실은 어쩌면 그 축제에서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 아닐런지요. 이제 기다릴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자신의 남은 시간을 자신을 위해 보람있게 가꾸는 또다른 축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10.12 20:04

    섬세하고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2 20:30

    선생님의 추수는 정말 풍성하고 보람있는 추수였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아이들은 알찬 열매로 영걸어 갈것같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알찬 알곡을 한 번도 추수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선생님의 농장이었던 교실의 아름다운 풍경(알찬 결실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러집니다. 새로 시작한 농사도 대풍을 이루어 알찬 추수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2 21:53

    아이들을 예쁜 모종에 비유하고 종합예술제를 타작(추수)축제에 비유하신 산뜻한 발상에 박수를 드립니다. 섬세하고 친절한 선생님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감동받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10.13 03:50

    첫눈에도 예쁘다 오래볼수록 더 사랑스럽다 라는 말씀이 공감되며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묻어납니다
    화려하고 예쁜 추수를 쌓고 또 쌓는게 얼마나 의미있고 보람된 삶인지 모릅니다. 이제 선생님을 위한 행복한 시간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애잔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3 04:30

    풍요로운 가을을 그린 글 잘 읽었습니다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8.10.13 04:30

    풍요로운 가을을 그린 글 잘 읽었습니다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8.10.13 22:36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다 새어나가는것 같아도 튼튼하게 자라 맛있는 콩나물이
    되는것처럼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학생들은 잘자라서 좋은 열매가 되어 기쁨으로 돌아오는것같습니다.

  • 18.10.14 08:24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모종으로 지은 농사, 알찬 결실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선생님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극진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다른 모종을 통하여 풍성한 결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교실 현장의 모종들이 부리는 재롱잔치가 마치 훌륭한 예술작품을 방불케 합니다. 찬찬히 음미하며 잘 읽었습니다.

  • 18.10.14 09:08

    불알친구 셋이서 소주 한잔하는 자리에서 맹자의 君子三樂이 안주삼아 이야깃거리가 된 적이 있었답니다. 그 자리에 가르치는 선생님의 즐거운 삶을 오롯이 누린 교장으로 퇴직한 친구가 있었는데 일반직으로 퇴직한 둘이서 그 친구가 제일 부럽다고 공격을 했거든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또 다시 그 생각을 해봅니다. 부러워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18.10.14 14:11

    어린 모종들이 무럭무럭 자라 듯 어린이들 재롱 떠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학생을 지노하는 자세가 모종을 키우는 농부들의 마음임을 실감합니다. 수확하는 기쁨이 뿌뜻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4 15:26

    가르치는 아이들을 모종으로 비교하셨네요. 꽃모종이든 가지모종이든 옮긴 모종에는 자리를 잡을 때가지 정성을 다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눈망울을 들여다보면서 정성스레이 가꾸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들었던 선생님께서 전근 가실때 선생님도 울고 학생들도 울었던 70 년이 다되어와도 성함도 잊혀지질 않는 선생님이 지금도 똑똑히 기억납니다. 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 18.10.15 00:31

    모종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큰다는 말과 같이 학생들도 따뜻한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일년동안 많이 성숙했을것 같습니다. 농사는 사람의 힘보다 자연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비가오면 몰라보게 자라 있습니다. 학생들도 사회에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이제 문인의 길로 정진하시기 바라며,정이 넘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8.10.15 12:19

    교실의 일년 장면이 눈에 꽉 들어차네요. 추수를 위해 도란도란 아이들에게 생각을 전하고 빨강, 파랑, 노랑, 초록으로 저 만의 성숙을 풀어내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수를 하는 농부인 교사! 멋있었습니다. 그 무지개빛 결실을 가슴에 묻어두고 꺼내보며 새로운 추수를 계약하는 당신. 그 당신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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