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화 큰스님 - 자나 깨나 부처님 생각
평소에 일행삼매(一行三昧)라,
자나 깨나, 밥을 먹으나, 일을 하나,
어느때나 하나님 생각 부처님 생각을 하단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본심이고 우주의 본질인 것이며,
그러다 보면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하면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은
한번 외우면 외운만치 우리업장이 녹아집니다.
여러분들, 몽수경을 보셨죠, 제일 쉬운 거 아닙니까,
조념관세음 모념관세음(朝念觀世音 暮念觀世音)이라,
아침이나 저녁이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부른단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에서 신(神)들이 못 떠납니다.
신들이란 우리보다 더 영식이 맑습니다.
영식이 맑으니까
우리 보다 하나님 부처님을 숭배 하겠지요.
따라서 우리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할 때는,
그런 신장들이 환희심을 내기 때문에
어디로 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부처님 이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부처님이란,
우주의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 이름은 우리 사람 이름같이
아무렇게나 지은 것이 아니라
바로 영원적인 생명에 걸 맞은 이름이란 것입니다.
따라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하면
영원적인 진리가 거기에 묻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번 외우면 외운만치
우리 마음도 정화가 되고 우리 업도 녹아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주변에는 무수한 신들이 있는데
신들이 그것을 듣고서
환희심 때문에 어디로 갈 수가 없다 말입니다.
조념관세음 모념관세음(朝念觀世音 暮念觀世音)
항시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하면,
그 때는 천라신 지라신이라,
하늘에 있는 신이나 땅에 있는 신이나
우리를 못 떠난다 말입니다.
못 떠나니까 일체 재앙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출처: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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