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한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안부가 궁금해서도
그를 만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나는 나의 길을 성실히 걸어왔고
내가 지내왔던 길은
보배로운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그럴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사람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우연이란 다리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면
지평선과 하늘이 입맞춤하는
곳에서 그를 맞게 된다면
그날에 걸맞는 고요한 미소
한자락 전하고 싶은것이다.
저절로 음악이 되고 시가 되어
나의 삶을 채워준 그에게
사랑을 눈뜨게 해 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하고 싶은것이다.
-안애란-
첫댓글 따뜻한 사람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유지나-
좋은 글에
마음 얹음은
행복입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아침에 고운 댓글 마주하며
불금 멋지게 출발합니다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에 소중한 댓글 마주하니
기분 좋은 불금 아침입니다
방가운 마음에 감사한마음 드립니다
사랑넘치는 멋진 불금 되세요^^
좋은글과 함께 좋은으악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금요일 되세요
맛점 하셨나요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기쁨이 배가 되는 불금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