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대영,
    2. 어부박씨
    3. 정이
    4. 세희
    5. 전원
    1. 이백
    2. 할리
    3. 연 두
    4. 산 오방
    5. 박남열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하남일
    2. 김은미
    3. 법찬
    4. 홍마테오
    5. 멍때리기
    1. 미홍
    2. 철쭉꽃
    3. 예니
    4. 감사우먼
    5. 알로에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내 아들 이었던 아이 2
복매 추천 1 조회 350 23.01.22 13:0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22 13:24

    첫댓글 가슴이 아픕니다.
    눈물 한 방울.
    위로를 보냅니다.

    동감합니다.

    언젠가는 후회할
    것입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댓글을 몇 번인지
    썼다가 지우고 다
    시 썼지만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
    니다.

    저도 1남2녀가
    제 주변에 있지만
    아픈 사람도 있
    습니다.

    42살 장남이 지금
    다녀갔습니다.

    저도 부모님 생존
    시에 불효가 가슴
    아픕니다.




  • 23.01.22 13:30

    사는 것이 무엇인지 참으로
    굴곡많은 것이 인생인가 싶네요
    글 발 보고 갑니다

  • 23.01.22 13:39

    부부사이는 자식과의 관계때문에 억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부사이가 안좋아지니 자식과도 멀어지게 되었군요. 어느집이나 다 사연은 있을겁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나날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23.01.22 13:45

    가슴으로 품은아이
    엄마라는 이름을 만들어준아이
    기쁨도 고통도 안겨준아이
    끈이되었던 남편과 멀어지니
    아이도 당연스레 소식을끊고
    그래서 피는 물보다진하다 하나봅니다
    이젠 다 잊고 잊어버리시고
    복매님 건강에만 신경쓰세요
    담담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ㆍ


  • 23.01.22 13:48

    쏟으셨던 참사랑만은
    진실이었으니
    알아주든
    몰라주든
    맘가는대로 잘하셨어요
    인생살이
    참 맘대로 안되더라고요
    맘고생도 하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 23.01.22 13:52

    먹먹합니다.

    내배아파 죽을고생하며 낳은 내새끼도 말한마디 한마디
    억장이 무너지게 하는데..

    그아픔의 흔적이 지금 병마와 싸우게까지 만들엇나봅니다..

    이젠 꿈속에서라도 생각지마시고 편안해지셧으면 합니다..

    정말 더이상은 아프시지않으셧으면 합니다.

  • 23.01.22 14:07

    아마도 단언하건대 이 나라의 부부가
    100쌍이라면, 서로 사랑해서 결혼 했거나 지금까지 사랑하고 산다는건요...잘해야 한쌍!_ 내지는 두쌍 일겁니다
    나머지 98쌍은 등 떠밀려 얼결에 결혼해서 엄마 또는 아빠가 되다보니 자식에게 흠이 될까 ᆢ그냥 사는겁니다.... 어차피 이번생은 망했으니까 ㆍ

  • 23.01.22 14:21

    어쩌나.
    복매님
    키운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라니요.
    가슴이 아리는 복매님
    불쌍한 우리 복매님

  • 23.01.22 14:39

    우리들 삶속엔 많은 사연들이
    가슴으로 나은 자식을 키우면서
    살아온 지난세월
    지금 그아인 내아이가 아니라는 말에 가슴 철렁
    복매님 힘든 생활 견디셨네요.
    베푼만큼 복매님 남은 인생
    좋은 일 다시 찾아주리라
    희망을 걸어봅니다.
    항상.건강하세요.

  • 23.01.22 18:02


    아 진짜 와이카시노
    설날에 사람 울리고 카시네
    조용할때 한통주시어요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토닥토닥

  • 23.01.22 15:41

    복매님~
    이젠 다 잊으시고
    복매님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남은 삶길어봐야 20년 입니다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살며
    무조건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답니다
    파이팅 하세요

  • 23.01.22 16:43

    잘쓰셨어요 읽는나내 가슴이 찡했어요 아마도 곳 아들에게 좋은소식 올거라 믿어요

  • 23.01.22 17:09

    복매님 글을 읽으며 마음이 찡하네요.어짜피 자식은 성장하면 자기 갈 길 떠나고 우리네 인생은 다 외로움인거 같아요.모쪼록 건강 챙기시며 힘 내세요~~

  • 23.01.22 17:40

    가슴 속에 담아 둔 아픈 사연들을 글로 풀어내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이 이 삶방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쓰신 이야기 저도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아드님도 부모가 되었으니, 키워주신 어머니의 은혜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 거예요.
    불현듯 어느 날 어머니, 하며 찾아올 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비우시고, 내가 베푼 사랑으로 그 아들 잘 컸으니 그게 보람이다, 라고만 여기시어요.
    곱고도 고우신, 가수가 울고 가게 노래도 잘하시는 복매 선배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어요~~♡♡♡♡♡

  • 23.01.22 23:59

    그 아이는 이미 내게 많은 사랑을 받고 주었습니다.나 때문에 그 아이가 세상에서 자신의 몫을 잘 감당하며 살고 있으니 그것으로 족하십시요.
    그리고 서류상 모자 관계가 끓어졌으니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것이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복매님 이제부터는 건강 잘 챙기시고 놀러다니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23.01.23 03:58

    복매님 제 가까이 계신다면
    풍물을 권유해 드리고 싶다만...

    코리안 드럼 장구부터 시작하면
    양편(궁,채편)에 힘을 분산해 두들기다 보면
    양쪽의 청음을 통해 다른 차원을 댕기오기도
    하고 세상을 느끼기도 하죠
    기덕을 알고 나면 무궁한 세계가 뷔기도
    한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