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존나김..건너뛰어도됨..(하지만열심히썼으니 봐줘ㅎ,,+어플추천도있음)
---------------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나는 스벅브금스타일을 좃~!~~!~!나좋아함ㅎ거의 스벅에 노래들으러간다해도 과언이아님
내취향은 몽환+여성보컬+노래의기승전결이 존나분명한 노랜데
이거..거의 스벅노래선정자랑 영혼의 절친 아님?ㅎ(아님ㅎ)
그리고 때는 바야흐로 얼마전이었음
나는 도서관이 문닫는 거의모든 월요일을 스벅에서 보내기땜시 그날도 역시 구석에서 이것저것 찌끄리고있었음
근데 진짜 평소부터 알고싶엇던 노래가 딱!!!11들려오는것임!!!!!
존나 부랴부랴 초록창 음악검색을 켜서 폰을 허공에 들쳐올림
근데 ㅅㅂ 일말의 인식도 못하는거임 ㅠㅠ 속상하게시리 ㅠㅠ 하지만 이럴땐 모다? 여시의 도움을 받음
첨부파일보임? 허겁지겁 1분짜리 녹음까지함ㅋㅋㅋㅋ애잔ㅋㄱㅋㅋ
그만큼 존나절박했음 당장 내일이라도 스벅브금이 전부 리뉴얼될거같앗음 후ㅠ
그래도 아무리기다려도 댓은 달리지않고..무플인가..하던때에!!!
지나가던 사무실여시가 댓달아줌...!!!!ㅠㅠㅠㅠ그리고 한 한시간정도 후에
진짜 1시간후에 사무실여시가 찾아다준것임ㅠㅠㅠㅠㅠㅠㅠ
나너무감동해서 어디사냐고 묻는것도 잊음..그쪽으로 오천번쯤 절해야되는데;
이자리를빌어서 사무실여시..다시한번 고맙습니다..따흐흑......
암튼 매장노래 훔칠땐 다들 shazam 이어플 이용해봐 진심 2초걸리더라;초록창 평생결별ㅂㅂ
----------
사족 존나길엇지,,미않,,ㅠ아직뒤로간거아니지?,,약간 배경지식 알고나면 감동이 배가될거같애서 주절주절써봤어
막 문화유적같은거 볼때도 거기얽힌무언가의..스토리..알고잇으면 더감동이잖아..
ㅎ암튼 이제 노래 들려줄게
너무많으면 여시들이 안들을까봐 딱 추려왓음
1. Lydia Ainsworth - The Road
여시에 찾아달라고 찡찡댔던 시초의 곡인 만큼 첫번째로 넣었다
몽환+여성보컬+노래의기승전결<=존나 내취향 삼박자 다갖추고있음ㅋㅋㅋ
진짜 어디서 이런노래 찾아왔는지몰라..감탄 또 감탄
2. Lydia Ainsworth - Into the Blue
같은아티스트 이것도스벅픽
3. Tombone Shorty - Dirty Water
존~~~~나좋아bbbbbb
위에써논 취향에 부합하는노랜 아닌데
얼마나좋냐면 듣자마자 Shazam써서 제목 캡쳐해놨는데
다음날 스벅에서 이거흘러나오자마자 눈 번쩍뜨여서 또 Shazam씀ㅋㅋㅋ보니까 똑같은노래ㅋㅋㅋ
4. The Strumbellas - Shovels & Dirt
존나 집에서 스벅냄새 맡고싶을때 듣는노래
기승전결 짱짱한곡임 ㅠ 후반부엔 웅장하고 알수없는 감동도 밀려와
마치 삶이란 이런것이지 하고 보여주는느낌
뭐라는지모르겠지? 나도몰라 그냥 그만큼 존나좋아ㅠㅠ
5. Agnes Obel - Dorian
이건 Shazam 안씀ㅎ원래알던아티스트 몽환의갑임
이노래도 좋긴한데 난
이걸즐겨들었었음,,,스벅픽브금은 아니지만 같은아티스트라 추천겸 올려봄ㅎ
6. Lorde - Buzzcut Season
Buzzcut season은 존나뤼 유명해서 다 알것같긴데
원래 전부터 엄청 좋아하던 노래라 스벅에서 이거 나올때마다 하던거 멈추고 열심히 듣게됨ㅠ
Lorde 다시 이런노래 안내주시나요 제발.. 겨울의 청량함....들판을 뛰어다니면서 사냥하는것같은...
일단 이걸로 끝임
평소에 노래추천 글쪄주는 여시들 다 고마움 덕분에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음ㅎ
뭔가 사무실여시한테도그렇고 나도 받은만큼 도움되고싶어서 생에처음 글쪄봄ㅋ
문제시 스벅가서 더 훔쳐옴~~~
여샤여샤 고마워!!!노래 좋당
ㅋㅋㅋ조하
와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 글지우지 말아줘용 제발 ㅠㅠㅠ 노래 진짜 좋다 ㅠㅠㅠㅠ
여시 조하
스벅온줄ㅋㅋㅋㅋㅋ 고마웡!!
음악 너무 좋은데 엠넷에 없어ㅜㅜ 제기럴
여시야아 더 올려주라주ㅜㅜㅜ 완전됴아ㅜㅜ
(노래추천)
사무실 DJ여시 은혜받고 갑니다,,넘고마워
다 들어봐야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