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맥 홈페이지에 있는걸 복사 해왔습니다..-_-;;
대단하네요...
안녕하세요~
남천점 크루 임영민입니다...
요즘 부쩍 홈페이지에 고객님들께서 위생에 관한글을 남기시는것 같아요
정말 일해본 사람만이 알겠지만...
맥도날드는 깨끗한 곳이랍니다
물론 화장실위생이라든지...
그런 cleaness를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콜라안에 벌레가 나왔다거나, 윙에 닭털같은것들....
이런일은 100% 없다는 거죠...
컵 같은것도 한줄을 쫙~ 뜯어서 한번에 밀어넣기 때문에...
그 사이에 벌레같은건...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컵을 제조하는 공장에서도 얼마나 세심하게 보시겠어요...
그런 2중 3중의 절차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거든요...
아무쪼록 맥도날드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맥도날드의 위생은...정말 믿어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천점 크루 임영민입니다...
신월점 맥도날드...
크루분의 잘못을 다른크루분이 덮으려 하지마세요...
저두 옛날에...고객님을 제 의견으로 합리화 시키려 했다가....
그게 얼마나 잘못된건지...이제서야 느끼구 있답니다
한 매장의 문을열고 들어선 고객님이...
기분나빠하시며 나가셨다면...
이유야 어떻건간에...
무조건 우리가 잘못한 겁니다...
그건 T.C.S 가 아니죠...
"Customer is always right"
항상 기억하세요...
그리고...
답변글에 반박하시는 크루님들...
이젠 그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거의 많은고객님들이...
비슷한매장에서 편든다구 생각하시구...
맥도날드라는 기업자체를 좋지않게 보시니까요...
저두 이 글을 빌어...
이때까지 짧았던 저의 생각을 반성합니다...
무례드렸던 점...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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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천점 크루 임영민입니다...
anaconda님...
정말 당황스럽군요...
저는 고객님만 잘못했다고는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일하는 크루고...때로는 맥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언제나 중립의 입장에서...최대한 고객과 크루의 사이에서...
말하구 생각하는...그런 입장입니다...
그런데...마치 제가 일을하기때문에...그런 편견으로...
고객님들만 쏘아 붙이는 그런식의...어투는...
조금 실망스럽네요...
그리구 물론 개를 데리고 오는 고객님은 잘못된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개를 데리고 오는 고객님두 고객님이잖습니까?
100% 고객만족이라는 철칙은 모든고객님께 해당되는 것이지...
잠깐 개를 데리고 왔다구 그 분을 고객처럼 대하지 않는다는것은 더더욱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anaconda님...을 비롯한 고객님들...
많이는 바라지 않습니다...
조금만이라도.....크루들을 이해해주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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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천점 크루 영민이에요...
지난 토요일은 친구랑 배달을 갔습니다
신학기가 되어서인지...배달이 참 많았어요...
그런데 전포동의 모학교에 무거운 버거세트를 들고 들어갔는데...
학생주임쯤 되어보이는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이것들이 뭐냐고 화를 버럭 내시는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모반 모 아무개가 배달시킨거라구 말씀드렸죠
다짜고짜...
너거 학교는 다녔나!!!
어디 이런걸 들고 들어와!!!
당장 가지고 돌아가!!!
정말 당황스러웠고...화가나다못해...울고싶더군요
먼저 교육도 못받았냐는 말에 제 자존심에 충격을 받았고...
버거를 보고 이런거라고 하는말에...제가 일하는 매장에 욕을먹인 그분이 참 미웠습니다
저런분이 선생님이란 사실이 참 슬프더군요...
잠시후 버거를 시킨 학생이 내려왔고...
그 학생도 실컷 야단 맞더군요...
저희는...다친마음...그리고 상처난 자존심...겨우 햄버거집 배달원이라는 선생님의 눈초리에 돌아와야 했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저는 친절하게 모든 고객님들을 맞이하고 싶어요
그치만...간혹 그런분이 계시면...정말...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제발...다른분들께는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모순적이다 -_-;;; 언제는 고객은 언제나 옳다구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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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리플들...
사과는 드렸고 이제 변명을 해야 겠죠..
임영민님은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서 욕을 많이 먹으셨죠?
욕한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꿈일 수 밖에 없는 첫번째 이유..
맥에 사원들이 욕먹을 일을 전혀 안할 수 없다는거죠..
모두들 사람이고... 더군다나 교육 덜 된 크루 들이
어쩔 수 없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두번째 이유...
아마두 꿈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겠죠...
모든 고객을 만족 시킬순 없다는거죠...
되었나요?
그럼 다소 도발적이다 싶은 꿈 얘기를 왜 했느냐..
영민님이 말들이 ... 이전부터...
그랬어요..
그런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할 바에야..
맥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찾아내서..
고칠려는 노력을 먼저 하는것이...
주제넘었다면 사과드리죠...
그리고 이상한분? 남의 뒷조사 하신..
부정적이라는 말의 뜻은 아시는지...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게 부정적인가요?
이상한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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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을 읽으며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가입해서 글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데요, 저~~~ 밑에 '서울 청담점 "개 출입"' 사건을 지적 및 시작하신 skiordie님의 글은 절대 타당하다고 봅니다. 개가 맥도날드에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개를 들고 있는 손님을 매니져가 보기만 하고 손님에게 개를 매장에 못들여온다, 맥도날드 방침이 그렇다라고 개 주인에게 얘기도 하지 않은게 저는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봅니다.
맥도날드가 항상 강조하는 뭐 친철, 깨끗,... 등등 외치는 구호와는 상반되게 매니져급에 있는 분이 맥도날드 방침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뿐이죠.
지난 금요일날 너무 궁금해서 맥도날드 본사에 전화 했었고 애완동물에 대한 맥도날드 방침이 있냐고 물어봤죠. 답은 간단했지요.. "맥도날드에서는 동물 출입시키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맥도날드 방침입니다." 그래서 최근의 청담동 맥도날드 개 출입사건에 대해 여쭈었더니 100% 매장 직원 실수라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저 한테 미안 할 필요는 없는데.)
저는 skiordie님께서 이런 내용을 거론 해 준 점에 대해 고맙게까지 느껴져요. 이런 것 하나하나가 조금씩 개선되어 더욱 맛있고 이미지 좋은 맥도날드로 거듭 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영민님께서는 너무 맥도날드를 감싸는 느낌이 듭니다. 고객이 이해 해 달라 보다는 어떻게 어떻게 조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의 답변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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