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11% 성장할 전망
2021년 폴더블폰 시장은 전년 대비 150% 성장한 700만대로 전망한다. 기존 시장 기대치는 2020년 약 4~500만대, 2021년 1,200만대 이상이었으나 여러 이슈로 눈높이는 하향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SCC는 향후 연평균 111% 성장하여 2025 년 9,4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1) 성숙 단계에 진입한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고, (2) 노트북과 태플릿 PC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폴더블폰은 스마트폰과 태플릿 pc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디바이스고, (3) 현재 고화질 영상 및 그래픽의 게임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 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고, 애플은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중국의 오포, 비포, 샤오미가 올해 말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구글 및 모토로라도 출시할 전망이다.
폴더블폰 문제는 접는 커버글라스의 두께와 수율 - 유티아이 해결
폴더블폰 대중화 어려움의 문제점은 접는 커버글라스의 두께와 수율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60um 이상의 UTG를 개발하는 것으로 추정(무선사업부는 코닝과 협업 중이지만 수율이 안 나옴, 삼성D 도우인시스도 여전히 개발 중)한다. 중국 BOE는 지난 해 10월 기사에 의하면 UTG 내재화를 목표로 국내 복수의 UTG 업체를 만나 개발 중이 다. CSOT도 마찬가지다. 유티아이는 UTG의 경우 50, 60, 90 등을 식각하지 않고 양산 가능하고, 100um 이상의 UFG도 수율 문제를 해결했다. 결론적으로 동사는 연간 40~50만개 캐파를 완성했다. 수율 문제 해결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객사가 써줄 것인 지가 중요하다. 현재 계약 기대감이 적어 주가는 횡보 중이다. 향후 어느 업체와 계약될 지는 미지수이나 동사의 기술력을 감안하면 고객사와 계약 타진을 기대한다.
고객사와 계약 전이지만(그래서 현재 횡보) 기술력만 믿고 가보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커버글라스의 두께와 수율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고객사와 계약 전이지만 기술력만 믿고 가보자.
DS투자 양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