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을 다시 생각하게 된 건 2 주전인가 TV를 돌리다가 우연히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봤었어요.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아니고, 예전에도 봤었지만 이 번에 영화 중간쯤부터 다시 봤었던 것 같아요.
주인공이 어리숙 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늘 최선을 다하고,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지위/상황으로 가리지 않고 인연을 소중히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이 깊었어요.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 자신의 길을 MY WAY 로 갈 수 있는 끈기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영화의 내용과 정말 잘 어울어지는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곡입니다.
요새 회사 일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많은데요.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 곡을 듣게 되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네요. 그래서 모두 들어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올려요~
첫댓글 한 번 꼭 들어보시길:) 나만 좋은 건가? ㅠ
최근 들어서 작년과는 달리 긍정적인 자세를 잃어가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는데요 ㅠ
2월을 하루 앞 둔 시점에서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야겠군요 @_@;;
노래 잘 들었어요 >_<;;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카미유님 언제나 이 모임을 따뜻하게 잘 지휘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 정말 좋네요. 후후.
아닙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