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늦게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_^*
급하게 준비된 송년회라 걱정을 좀 했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준비부터 모임 끝나는 순간까지 고생하신 잠수함님, 조경민님, 이친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스스로 팔 걷어부치고 앉아서 명찰 쓴 유추프라카치아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저를 포함한 총 66명의 카페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참석하신 분은.....
방송사랑님(임종훈)
최PD님(최홍열)
푸른하늘님(오정남)
jinjul님(홍진철)
사진쟁이님(최안수)
이친구님(이창규)
엔젤사랑님(정원석)
연출사랑님(이미선)
조경민님(조경민)
친 구^^님(임형준)
데기님(안은미)
에플로님(이수진)
ting 띵하자!님(임재광)
susia님(박민정)
김피디66님(김종환)
LG홈님(김대욱)
해바라기님(박주연)
human님(김필용)
happy girl님(박혜진)
cam400님(강기민)
우산속의 기다림님(신창욱)
시기..쩝님(김민식)
지니님(구동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님(김지운)
초록고양이님(최연교)
꼬맹이님(이희경)
kara님(김정진)
랑이아씨님(서정화)
북극곰님(강노아)
딸기짱님(안지숙)
딸기쨈님(안의숙)
딸기쥬스님(원미현)
바나나콜라다님(문정실)
심성우님(심명식)
유추프라카치아님(최영재)
하얀천사님(전혜정)
전원님(전원)
핑크공주님(박지영)
코로님(윤경미)
lily님(홍현숙)
회색들녘님(이주영)
안지은님(안지은)
T4hdrama님(박남현)
★소영★님(맹소영)
어우야님(김수영)
꼬마마녀님(구영진)
잠수함님(최춘식)
웨이브님(진효민)
세라니님(이세란)
혀녕군님(김현영)
K.E.K..^^님(김은경)
와니님(이창완)
노랑병아리(이지현)
新좋은나라님(엄성문)
은영입니다님(배은영)
새우깡님(최회정)
jazz님(박수형)
^^뽀^^님(최병옥)
알페죠님(이준상)
설군님(설인승)
후니^^님(문승훈)
지이니님(이지인)
happy지연님(채지연)
샤를리즈테론님(서지영)
모임에 나오셨던 한분한분의 모습과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그 중 가장 압권이었던 다크호스는 역시 최PD님~!!!
3차로 갔던 한울타리에 계셨던 분들은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한순간에 분위기를 평정했던 단 한마디, 사람도 아닌 사물에게 던진 냉철한 그의 일격.
"쫌~!!!!!"
그 상황에서 "쫌~!"이 나올 줄은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우리의 최PD님!
그리고.....
또 다른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제 2의 최PD님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유추프라카치아님~!
왜냐하면 때와 시간과 장소만 다를 뿐, 올 여름 엠티때 최PD님 코펠의 상황과 거의 흡사합니다.
1차 장소였던 파노라마 호프에서 모임이 한창인데 일찍 가야하는 유추프라카치아님과 몇 분의 회원님들.
함께 하고 싶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프집을 나서는 순간 목도리를 두고 왔다는 유추프라카치아님.
저와 어떤 회원님은 호프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열심히 목도리를 찾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목도리는 보이지 않아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유추프라카치아님 왈~
"오라버니, 미안~ 내 가방 안에 있었어.*^0^*;;;" ('아으~ 유충녀석.....+-0-+')
앞으로 그녀의 활약이 대단히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앞으로 방좋사의 일대 파란을 몰고 올지도 모를 복병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지이니님!!!!!
어떤 분인지는 직접 보시면 압니다. 감히 상상하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에궁~ 잘 나가다가 얘기가 너무 엉뚱하게 흘러간 것 같네요.*^_^*;;;;;
좀 엉뚱했지만 이번 모임에서 있었던 아주 약간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린 것이니 널리 이해바랍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이 소중하며 여러분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합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로군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요.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과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는 방좋사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송년회 준비하시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비록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이나마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_ _*
지금까지 무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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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_ _*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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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03.12.24 19:0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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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금 그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모두들 뵙게 되서 반가웠구여. 무명님, 항상 너무 수고 마니 하셔요.. 감솨여~ 행복한 클쑤마쑤 보내세요...
무명님 수고 많았어요. 담엔 얘기할 시간을 갖을 수 있겠죠!!! 글고 제이름이 오타가 난 것 같네요. 한이 아니라 환입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
위의 참가자 순서는 팀순이구나..운영자, 연출, 카메라팀.등등.. 음~ 역시 무명의 활약으로 아나성우팀이 좀 많네.. 암튼 무명도 수고 많았다.. 예전에 막내이던 너도 이제 막내티를 벗는 것을 보니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최피디의 쫌이 또 나왔을 줄이야못봐서 넘 서운하네.ㅋㅋ작가팀엔 딸기닉넴이 많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