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방제매트를 열심히 깔고 있는데 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이 부평지구 향약계 날이라는 것입니다.
10시 10분에 만나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9시 50분까지 작업을 정리하고 씻고 나갔습니다.
지난번 장서지구 향약계할 때 면에서 소주를 준비해서 이번에는 제가 소주를 샀습니다.
향약계 행사에는 술이나 봉투를 준비해 가는 것이라 들었기에 그렇습니다.
임리 노인당에 가기 전에 민원이 있는 현장을 몇군데 들렸다 가기로 했습니다.
면 차를 타고 면장, 부면장, 토목담당과 같이 갔습니다.
한곳은 삼정마을 앞 수로 문제였습니다.
방안을 마련해서 대책을 세웠고
또 하나는 부정마을 냇가보수 문제였습니다.
작년 홍수로 농로의 밑이 상당부분의 흙이 유실되어 상당히 위험에 보이는 곳이었는데
상태가 좋은 곳은 설계가 되어 보수공사를 하고 오히려 위험한 곳이 설계에 빠져 군청에 조치를 의뢰하고 행사장소로 갔습니다.
점심까지 같이 먹고 나와 면사무소에서 부면장과 담소를 나누다가 다른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들어와
쉬었습니다.
두시가 좀 넘어서 이전형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못자리를 만들기로 했기에 출발했습니다.
먼저 저희 논부터 만들고 다음에 이전형 것을 했습니다.
거의 5시에 끝났습니다.
6시 반에 읍에서 번개모임이 있는데 마침 윤재일 선배가 전화를 해왔습니다.
같이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6시 10분에 면사무소 앞에서 만나 다녀왔습니다.
부산 가는 문제와 앞으로 사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