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가대교는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구간을 연결한다.
이로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되어, 동남광역권의 산업, 항만,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대로 단축 연결함으로써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전과 통영,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연결하여 남해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사 ;
총사업비는 1조 4,469억원이며, 국고 지원은 28%에 민간자본 72%가 투입된다. 공사는 2004년 12월에
시작되어, 201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인 거가대교 건설사업에는 대우건설(43.45%),
대림산업(21.3%), 두산건설(13.6%), SK건설(8.0%), 고려개발(5.7%), 한일건설(5.3%),
원하종합건설(1.5%), 한국도로관리(주)(1.15%)가 참여하고 있다.
구성 ;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침매터널과 2주탑과 3주탑이 연속되는 사장교이다.
왕복 4차로에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 거제도 장목면 유호리 전망대에서 본 풍경 ,
↑ 쪽빛 바다위로 그리움과 사랑의 詩語들을 싣고 달리는 모습들은
상상만 해도 가슴 설레인다.
문인들은 숨가빠하는 남국의 정서를 또 어떻게 토해낼 것인지
가슴으로 말하는 언어들이 기대가 된다.
↑ 거제도 장목면 유호리 전망대에서 본 풍경 ,
↑ 섬에서 사는 사람들의 꿈이 육지로 진출하여 뜻을 세우는 것이
소박한 꿈이고 희망이라면 거제 사람들에게 거가대교는
그 꿈을 이루어 주는 꿈의 다리가 될 것이다.
↑ 현재도 통영과 거제대교로서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육지의 중심부로 빠르게 연결되는 것은 거가대교가
훨씬 그역할이 클것으로 여겨지며 부산, 거제, 통영이
한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육지에 있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거제도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생활이 윤택해 질 것이다. 분주스럽고 탁한 도회지 생활에서 벗어나
일상을 마음 편히 쉬게할 수 있는 휴식처가 확보되어
가끔씩 찾아볼 수 있다는 계획에 젖어볼 수 있다.
↑ 다만 걱정되는 것은 지역간에 경제,문화, 교육, 의료등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일어나는 부작용과 복잡해지는
교통량 분산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숙제가 된다.
↑ 거제도 장목면 유호리 마을 해변
↑ 거제도 장목면 유호리 마을 해변, 이 근처가 일출촬영의 포인트가 될것같다.
↑ 여기는 부산 가덕도 천수만에서 촬영한 것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소풍객들과 태공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위 사진은 상판을 연결하기전에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서 촬영한 것이다.
거제도를 지나와 부산 가덕도에 들어오기전 침매터널을
들어가기전의 다리 모습이다.여기서부터 가덕도 천성항 천수만까지가
침매터널 (해저터널) 구간이다.
↑ 거가대교를 지나온 가덕도 천성항의 풍경. 일몰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첫댓글 우와~~~~~~~~~~~~~~~넘 좋습니다,,,꼭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