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나면 자이온 경기를 살펴보는데
젠트리 감독의 작탐이 좀 많이.. 괴이하더군요;;
그래서 젠트리 감독의 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 목 23/23 |  | 화 43/75 |  | 토 50/64 |  | 금 18/32 |  | 수 16/16 |  |  |
甲申 | 癸未 | 壬午 | 辛巳 | 庚辰 | 己卯 | 戊寅 | 丁丑 | 丙子 | 乙亥 |
재성 | 식상 | 견겁 | 견겁 | 식상 | 인수 | 인수 | 식상 | 관살 | 관살 |
병 | 쇠 | 왕 | 관 | 대 | 욕 | 생 | 양 | 태 | 포 |
90 | 80 | 70 | 60 | 50 | 40 | 30 | 20 | 10 | 0 |
2045 | 2035 | 2025 | 2015 | 2005 | 1995 | 1985 | 1975 | 1965 | 1955 |
甲辰 | 癸卯 | 壬寅 | 辛丑 | 庚子 | 己亥 | 戊戌 | 丁酉 | 丙申 | 乙未 |
69 | 68 | 67 | 66 | 65 | 64 | 63 | 62 | 61 | 60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젠트리 감독의 일간은 태양이나 큰 불인 병화입니다.
불의 속성상 급속한 발전과 쇠퇴가 빠릅니다. (빠르게 번졋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활활 타오르는 불이라 그 화력을 쓰고 사라지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차하면 산불이 나버리는)
빠른 판단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전체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빠른 판단이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공격을 하는 속공농구로 사용 된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작탐이 늦느냐 하면..

지지에 편인인 인목을 가지게 되는데 이걸 가짐으로써 주저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쉽게 쉽게 타오르기 때문에 인내력이 부족한 특성을 보완해 주는 대신 자기 고집이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편인의 특성상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는 거라서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주저하는 마음 떄문에 작탐을 부르는 것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비주류인 독특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반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론도와 같은 비주류(편인적) 선수가 왔을때 이상향을 실현해 낸걸 보면..
론도 같은 실학자 스타일의 선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론조는 장사꾼이라..)
그리고 독특한 재능인 (자이온, 잉그램, 하트, 볼, 오카포, 랜들)을 사용해 내는걸 보면 젠트리 에게는
독특한 선수를 같다주는게 맞지 않나 하네요. (작품용 재료가 다른가..)

저러한 모습은 월지(환경)인 술토에서 잘 나타나는데 식신인 무토가 화의 창고로
동료인 불을 가두는데 이러한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가두는 모습을 보이는데
(ex 자이온의 데뷔전 자이온의 데뷔전때 자이온이 가져온 뜨거운 분위기를 자이온을 벤치로 보내면서..)

젠트리 감독이 보여주는
무언가를 제한하려는 특성은 대운에서 오는 사화로 인해 사술원진을 일으키면서 더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내는데요
어떤 특성을 보이냐면 확장하고 싶은 사화와 제한하려는 술토로 인하여 비현실과 현실간의 갈등을
통해서 이중인격을 만들어 냅니다.
(ex 자이온 데뷔날 출전시간을 제한하겠다고 해놓고 경기가 끝나자 자이온에게 공 더 줘야해;;)
사술원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더 자유롭게 풀어주는 방법이 좋은데 자신의 판단보다는 선수들에게 스스로
판단을 하거나 믿어주는 덕장의(?)모습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야전 사령관 론도가 있었다면..)
인오술 화국으로 한번 불길이 생기면 화끈하게 밀어주기 때문에 일단 밀어주기 시작하면 화끈하게 밀어주는 성향도 있습니다.
(불꽃남자 젠트리..)
자신의 생각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하는 모습이 주가 될 것 같고요 자신의 생각도
실리적인 판단과 결합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합이 많아서 사람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우유부단한 면이 있을 것 같네요 (트레이드 오프)
즈루 벤치행이나 잉그램 자이온 분리 등등 같은 상황이 생기면 아쉬운 소리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젠트리 안짤리냐 하지만.. 젠트리는 자신을 도와주는 편인이 많기 때문에 쉽게 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젠트리의 일간인 불의 힘을 줄이면서 불을 도와주는 나무를 쳐야 하는데.. (원체 불의 힘이 강해서..)
명예운은 올해부터 좋아지면서 21년에 피크를 찍고 (자이온 덕에 관심도가..)
아마 내년에 자이온의 롤이나 자이온 내구성 관련해서 좀 골치 아플 것 같네요
자신의 철학이나 도움은 24년에 정점을 찍고
25년부터 동료운이 좋아지고 26년에 피크를 찍는 걸로 봐선
자이온 관리를 잘해서 25,26년쯤에 한번 우승을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수비는 집의 조명(불)을 생각해 보면 골고루 퍼진다고 해도 어떤 부분은 그림자가 생기고 조명이 부족한
것 처럼 골고루 퍼지기가 힘들기 떄문에 수비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폽처럼 진흙(늪) 특성을 가지거나 스티븐스 처럼 풀(덩쿨) 속성이 있어야..
던컨이 코치를 하는 것 처럼 토지 속성을 가진 론도가 은퇴를 하면 뉴올리언스의 코치로 영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젠트리와 합이 좋아서 젠트리의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줄 것 같습니다. (책상에 스탠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