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겨울宮殿 (일명 : 에르미타쥐박물관)을 심층 답사한다
▼ 겨울宮殿은 표트르 대제의 딸인 옐리자베타 1세가 처음으로 궁전을 지으라는
명을 내려 1754년에서 1762년까지 건설되었다.
▼ 오늘날 녹색과 흰색으로 단장하고 있는 눈부신 바로크 양식 건물인 '겨울 궁전'은,
러시아의 차르들이 겨울에 머무르는 궁전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 러시아 제정이 1917년 혁명전까지 계속 황실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 겨울 궁전은 러시아 역사 속에서 극적인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 담록색의 외관에 흰 기둥이 잘 어울리는 로코코 양식의 이 궁전은 1762년
라스트렐리(B.Rastrelli)에 의해 건축되었다
▼ 지금 우리 눈앞의 네바강을 건너 저편의 겨울궁전으로 이동을 합니다
▼ 네바강을 건너는 여러개의 다리 중 이 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 강을 가로지른 교량은 왕복 6차선으로 되어 있었다
▼ 건너편에서 겨울궁전으로 가는 '삼위일체 다리'를 건너고 있다
▼ 1km 미만인 다리를 순식간에 건너자 바로 왼편의 건물이 겨울궁전이다
▼ 기대를 많이 했던만큼 궁전의 외양만도 신비스럽고 장엄해 보인다
▼ 겨울궁전 앞 도로는 차량들과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 겨울궁전에 도착하여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네바강변으로 나와봤다
▼ 네바 강 (Neva River)은 페트로크레포스트에 있는 라도가호(湖)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74㎞를 흐른 뒤 발트 해의 핀란드 만으로 이어진다
▼ 강 건너편의 경치도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 강을 따라 줄지은 수변공원도 계획적으로 잘 갖춰저 있었다
▼ 입장 대기열이 얼마나 긴지, 기다리는 동안 궁전 안마당으로 와 봤다
▼ 궁전을 관람하러 오는 방법으로 차나 유럼선 외에 운치있는 마차를 이용하기도
▼ 말이나 마차의 종류도 다양항 것 같다
▼ 여러 건물 중에 행정 관리동으로 보이는 건물 옥상에 러시아 국기가 펄럭인다
▼ 안마당 중앙에 십자가를 든 천사상이 우뚝선 탑이 보인다
▼ 무슨탑이냐고 물어봤더니, 항공기 추락사고로 억울하게 숨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이라고 했다
▼ 탑신 아래에는 누가 갖다놓은지도 모를 많은 꽃다발이 있었고....
▼ 찾아온 사람들 마다 기도를 하거나 묵념으로 영혼을 달래고 간다
▼ 얘기를 듣고보니 서글픈 생각과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 하루의 입장 관람객만도 수만명인데, 출구에서 몇명이 나갔다고 무선연락이
오면 30~50명 정도씩 입장을 하게된다
▼ 1시간 정도를 기다렸지만 아직도 30분 정도는 더 기다려야 겠다
▼ 입장권은 당일(1회권)권이 600루불 (우리 한회로 약 8.000원)
▼ 지루하지만 오래 참고 견디면서 기다리는 수 밖에
▼ 우리팀은 보이는 대기열의 끝쯤에 있습니다 / 그 뒤에도 엄청 긴줄이 있어요
▼ 보이는 이사람들만 들어가면 우리차례입니다 / 내일은 입장을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