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2일~24일 까지 두 가족이 통영 사천 남해 일대 여행을 했다
구경 보다는 먹는데 주안둔 여행 이었다 바닷가라 해물이 주 음식 이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장소와 음식이 있어 소개 한다
통영 5대 다찌중 첫번째인 ,항남동 국민은행 뒤 "물보라다찌" 다
맛있는 음식도 좋았지만 여사장님의 넉넉하고 친절하고 푸짐하고 다정한 마음이
더 좋왔고 기억에 남고 다음에 또 통영을 간다면 꼭 다시 찾을 것이다
물보라 다찌는 22일날 저녁에 들였는데 다음 날인 23일 오전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과 동피랑 벽화마을 구경후
중앙시장내 음식점에서 해물찜을 주문하고 기다리던중
어제 저녁에 들였던 물보라다찌 여사장님을 그곳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시는중)
벌써 구면 이라고 반갑게 서로 인사를 했고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물보라 사장님께서 먼저시킨 해물찜을 큰쟁반에 담아 우리 밥상에 놓으며
먼저 맛보라 하셨다 그뿐인가 우리가 주문 하고 마신 맥주2병과 소주1병값을
먼저 계산하고 바쁘다고 먼저 나가셨다
어제 저녁 잠간 만난 손님과 주인 관계에 불가 한데 너무 후한 대접을 받아
영원히 잊지못할 통영 여행과 "물보라다찌 " 맛집을 기억 하게 되었다
물보라 사장님 감사 했습니다
다음에 통영 가면 꼭 찾아 뵙겠습니다
모든 분들 통영에 가신다면 물보라다찌 를 가보세요 후회 안할 겁니다~~
첫댓글 워메/저걸 다주고 다잡수셨단 말이오!
지는 침만 꼴깍 생켜 버렸단게/ 참말 좋아부려!
넘 맛 있어 보이네요
꼭 함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 드려요 좋은 정보 ~
한번쯤 먹어보아야 할 맛있는 맛집이네요.
눈으로만 잘 먹고 갑니다.
해산물의 총집합한 한 상 차림,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