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꽃을 잘 피우지 않아 單性생식으로 그 씨種이 내려져왔읍니다.
그래서 고구마의 育種(육종)은 연구기관과는 별도로 농민에게서 비롯된 것도 많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품종별 고구마의 어릴 때 모양은 쪼끔씩 차이가 납니다.
호박고구마나 꿀고구마의 잎 색깔은 물고구마나 밤고구마에 比해 보다 더 노란황토 색깔을 띠다가 성장함에 따라 노란 색깔은 사라지고 점차 푸른 색깔을 띠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색소결핍으로 하얀 개체가 나타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읍니다.
다만 고구마 잎의 색소결핍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귀결될 것인가?는 좀더 관찰해볼려고 합니다.
첫댓글 고구마 잎 색깔이 변하면 죽는 것들이 많더군요.
우리 기후에서는 고구마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못하니 신품종을 만들기 어렵네요.
간혹 꽃이 피는 것들 중에서 씨앗이 생길까 기대했는데 성과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외에서 나팔꽃씨 같은 고구마 씨앗을 팔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상용으로 키운 씨고구마라 어릴 때의 환경적인 요인도 색소결핍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만...
님의 말대로 성장도 느려지고 考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