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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가별 명성 순위, 톱은 캐나다, 태국이 21위, 한국은 37위
미국 잡지 포브스(Forbes)가 정리한 ‘2015년 세계 국가별 명성 순위(The World's Most Reputable Countries 2015)’에서 캐나다가 선두에 올랐다고 중국 레코드차이나가 전했다.
이 순위는 국제 컨설턴트 조직 ‘명성 연구소’가 발표한 것으로 국내 총생산(GDP) 상위 5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이다.
올해 톱은 캐나다였으며, 그 아래로는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가 톱 5에 올랐다. 주요 국가에서는 영국이 13위, 이탈리아가 14위, 독일이 15위, 미국이 22위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6위, 싱가포르가 20위, 태국이 21위, 대만이 25위, 말레이시아가 32위, 인도가 34위, 인도네시아가 36위, 한국이 37위, 중국이 47위 순으로 이어졌다.
씨암 은행 ATM 서비스, 8월 8~9일 중지
태국 대규모 상업은행 씨암 커머셜 은행(Siam Commercial Bank)은 8월 8일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9일 일요일 오전 5시까지 ATM(현금 자동지급기) 서비스를 중지한다.
중지 이유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며, ATM 카드, 데빗 카드 등을 사용할 수 없는 것 외에 인터넷 뱅킹도 일부 서비스 밖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
8월 2일 방콕에서 일부 도로 통행금지, 사이클링 이벤트 예행연습으로
8월 16일 일요일에 태국 전국에서 개최되는 태국 정부 주최 사이클링 이벤트 ‘바이크 포 맘(Bike For Mom, ปั่นเพื่อแม่)’ 예행연습이 8월 2일 오전 12시부터 방콕 수도권에서 실시되어 일부 도로에서 일시 통행이 금지된다.
일시 통행이 금지되는 곳은 ▶파야타이 거리의 파야타이 교차로에서 승리기념탑 구간 ▶파야타이 거리의 라차테위 교차로에서 파야타이 교차로 구간 ▶라차테위 거리의 승리기념탑에서 쌈리엄딘뎅 교차로 구간 ▶랑남 거리 ▶라차팔롭 거리의 라차팔롭 교차로에서 라차테위 거리 구간 등 24개 구간이다.
‘바이크 포 맘’은 8월 12일 씨리긷 왕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며, 16일에는 와치라롱꼰 황태자가 방콕 도내 로얄 플라자에서부터 근위 보병 제11연대 기지를 거쳐 로얄 플라자로 돌아오는 43킬로를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쁘라윧 총리 강조, “개각은 내가 결정한다”
침체되는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경제 각료를 바꿔 넣어야 한다는 개각 필요론이 나오고 상황에 쁘라윧 총리는 “개각(การปรับคณะรัฐมนตรี, ครม.)에 대한 것도 각료들과 대화를 나눌 필요는 없다”고 밝히고 “결정은 나 혼자 한다(การตัดสินใจเพียงคนเดียว)”한다며 개각이 총리의 전권 사항이라는 것을 강조했다태국 현지 티브이 채널3에서 보도했다.
이 발언은 “각료 중에는 선배격인 군인이 있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는 개각에 주저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에 반론하는 의미가 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총리는 “그들(각료)이 나에게 말할 것을 모두 하고 있다면, 아무도 바꿀 필요는 없다. 그러나 말할 것을 하지 않거나 것을 하지 않거나, 일지 잘 처리되지 않으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각료 교체 조건을 설명했다.
방콕의 지반침하, 국가 개혁 평의회가 본격적으로 대처하라고 정부에 요청
국가 개혁 평의회(NRC)에서 방콕의 지반침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 문제해결을 위한 위원회 설치를 요청하는 것 등의 의견이 오고갔다.
방콕에서는 이전부터 지하수가 물이 빠져나가는 것 등에 의한 지반침하가 문제가 있었으며, 또한 이것에 해수면의 상승이 더해져 장기적으로는 방콕이 수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와 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NRC 내에 설치된 위원회에 따르면,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설치해 도민의 의식을 높이거나 유효한 대책을 신속히 실시하거나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덧붙여 방콕 수도권은 해발 0.5~2.0미터에 지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서는 개각에 긍정적인 의견이 약 80%
방콕대학(Bangkok University)은 여론조사에서 “개각은 정부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약 80% 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1111명을 대상으로 7월21~23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개각에 대해서는 “정부 업무의 개선으로 연결된다”고 하는 긍정적인 의견이 79.6%, 또한, “현재 내각을 지지하는 기운이 희미해지고 있으므로 개각하면 쁘라윧 총리를 지지하는 기운이 강해질 것이다”고 하는 의견도 59.8%에 이르렀다.
반면 “각료들이 일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개각은 필요없다”는 의견도 24.3%에 이르고 있다.
덧붙여 개각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쏨마이 재무부 장관 등은 “문제가 있으니까 개각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현정권 신뢰도를 떨어뜨리려는 계획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가뭄 대책, 정부 기관에 수돗물 사용 10% 삭감을 지시
정부가 가뭄 대책 일환으로 설치한 국가 수원 관리위원회는 7월 22일 첫 회의에서 정부기관에 수돗물의 사용량을 10% 삭감하도록 지시하는 것을 결정했다.
위원장을 맡은 쁘라윧 총이는 회의 후 “정부는 널리 급수하는 것을 바라고 있지만, 댐에 남겨진 소량의 물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그래서 절수 프로그램 실시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총리의 말에 따르면, 국민 전원이 절수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정부 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수돗물 사용량을 줄이면 국민들 사이에도 절수에 대한 생각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무역 산업 사용자 연맹, 공장 해외이전으로 실업률 상승을 예측
태국 무역 산업 사용자 연맹(ECONTHAI)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향후 공장이 노임이 싼 나라로 이전하기 때문에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것은 이 연맹이 주요 11개 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이것에 따르면 약 400개 회사가 올해 내에 고용 삭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타닛 ECONTHAI 부의장은 “LG와 삼성이 텔레비전 부문을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태국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태국 상반기 자동차 생산 2% 감소, 국내 판매 16% 감소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태국 국내 전자동차 메이커의 상반기(1~6월) 생산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감소한 93만5251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6.8% 증가한 39만6724대, 1톤 픽업트럭이 8.2% 감소한 52만4636대였다.
6월 생산대수는 승용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4% 증가한 6만7300대, 1톤 픽업트럭이 17.8% 감소한 8만2248대 등으로 합계로 5.1% 감소한 15만1698대였다.
태국 국내의 신차판매 대수는 상반기가 16.3% 감소한 36만9004대, 6월이 18.4% 감소한 6만217대였다
또한 태국에서의 완성차수출 대수는 상반기가 2.9% 증가한 57만6073대, 6월이 26.1% 감소한 7만6774대였다. 완성차, 부품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상반기가 1.4% 감소한 3873.8억 바트, 6월이 21% 감소한 568.7억 바트였다.
태국 소비자 보호 위원회 ‘커피숍의 2000 바트 청구는 정당’하다 판단
태국 소비자 보호 위원회는 7월 17일에 커피숍에서 길게 머무른 손님에 대해 2000 바트의 추가 비용을 청구한 건에 대해서 문제없다는 팜단을 내렸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태국에서는 몇 주 전부터 SNS에서는 커피숍 체인 ‘본 카페(BON CAFE)’를 이용한 손님이 2000 바트가 추가 청구되었다며 영수증 등과 함께 투고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 손님은 4명이서 4시간 가까이 ‘본 카페’에 있었며 커피 등 260 바트 어치를 주문했다. 그리고 시간이 자나 돈을 내려고 계산서를 요청하니 ‘오픈 푸드(Open Food)’ 명목으로 2000 바트가 가산되어 2260 바트가 청구되었다. 이것을 본 소비자는 2000 바트 지불은 거부하고 260 바트를 지불하고 나서 SNS에 투고를 해서 상당수의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런데 이 건에 대해 이번 주 태국 소비자 보호 위원회는 ‘문제는 없다’고 하는 판단을 나타냈다. 이것은 테이블 위에 “비즈니스 이용 등으로 장시간 머무를 경우에는 1시간 당 1000 바트를 청구하겠다”는 설명문을 비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향후 트러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주의 표시를 크게 하도록 지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자 보호 위원회의 판단에 찬반양론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1시간은 순식간이다. 이런 추접한 곳은 절대로 이용하지 않겠다” “경영자라면 커피 한잔으로 길게 머무는 손님은 민폐이다. 당연한 판단이다” 노점상에서 10 바트 커피를 팔고 있는 사람들도 이것을 모방해라“ ”스타벅스도 블랙캐년도 이런 짖은 하지 않아요“라는 등 소비자로서는 반대의 의견이 많았다.
태국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 1위는 ‘페이스북’
시장조사 회사 입소스(IPSOS)가 발표한 ‘태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브랜드 톱 10’에서 1위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Facebook)’이었다. 또한 톱 10 내에는 복수의 정보기술(IT) 기업이 들었다고 7월 23일 네이션 보도를 인용해 NNA 뉴스가 전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세계 20개국에서 실시되었으며, 일반 소비자와 관련이나 기술성, 신용성 등을 기초로 태국 국내에서 전개되는 100개 브랜드의 순위를 확인해보았다.
페이스북 외에 10위까지의 순위는 2위 구글(Google), 3위 세븐일레븐(7-Eleven), 4위 애플(Apple), 5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6위 유튜브(YouTube), 7위 삼성(Samsung), 8위 테스코 로터스(Tesco Lotus), 9위 비자(VISA), 10위 디텍(DTAC)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스웨덴의 통신기기 대기업 에릭슨이 올해 6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하면, ”1개월 동안 이용 빈도가 높은 어플리 톱 5‘에서 태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무료통화 채팅 어플리 ’라인(LINE)‘이 1위에 올랐다고 한다. 그 아래로 2위에는 ’페이스북‘, 3위에는 동영상 투고사이트 ’유투브‘가 올랐다.
이 조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라인’이 상위에 오른 것은 태국뿐이었다.
가뭄대책으로 저소득자와 농민에게 융자, 예산범위는 400억 바트
쏨마이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과거 10년 중에 최악의 가뭄을 맞이해 괴로운 상황에 처해이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정부는 ‘촌락과 도시지역 회전 자금’을 통해서 저소득자와 농민에게 총액 400억 바트를 융자해 주는 것을 결정했다.
이 자금은 정부 저축은행(GSB)과 농업 농협 은행(BAAC)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이 자금은 설립한지 11년이 되며 지금까지 2개 은행이 제공한 자금은 총액 270억 바트에 달한다.
끄라비 화력발전소 문제, 반대파의 요구로 합동 위원회를 설치
남부 끄라비도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에 환경보호 단체와 본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문제로 정부는 7월 23일 반대파가 요구하고 있던 합동 위원회의 설치에 동의했다.
정부 청사 앞에서는 발전소 계획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그 중 몇 사람은 단식투쟁까지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