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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후기(여행) 3-3 / 2월7일(토) 번개여행도보 후기 - 충북 당일 특집! (보은 삼년산성, 속리산 법주사2 - 팔상전과 원통보전 외, 정2품송, 서원리소나무, 선병국 가옥)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549 15.02.09 13: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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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9 15:31

    첫댓글 세상에나 .... 오래전 속리산 법주사엘 딱 한번 간적이 있는데
    도대체 그때는 뭘보고 나온거죠?
    팔상전도 먼발치에서 힐끔 보고온듯 하니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발견이님 덕분에 수준높게 공부하고 갑니다.

  • 작성자 15.02.09 17:46

    여행을 하면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면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요. 죄송합니다. T.T ^^;;

  • 15.02.09 20:08

    @발견이(윤문기) 공부하는 여행도 즐거웠어요 ^^

  • 15.02.09 17:31

    하루 동안 정말 엄청 많이 보고 느끼고 걸었네요~ 정말 알찬 여행였습니다
    법주사 대웅전 앞 계단 양옆 동물상은 사자가 아니고 원숭인걸로..(인터넸서 확인)
    예전에 한옥서 살아 봤는데 겨울엔 많이 불편했었지요~~ 고택 종부님 뵈면서 느낌 고스란히 전해져 오더라구요~~ 구래도 가끔은 다시한 번 살아보구 싶다는 생각 해봅니다~~
    카페지기님 음향 시스템이 좋아서 엿는지 탁월한 곡선택과 더불어 귀 호사 누렸던 하루 였어요 그러나 저러나 르 떵 데 꺄떼드랄--르 는 다외우셨나요?? ㅋㅋㅋ... 운전, 길안내와 자세한 설명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09 17:47

    아.. 잊었는데, 복습 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르 떵 데 꺄떼드랄--르 한 백번쯤 또 하면 이제는 외워질지도... 꺄떼드랄은 확실히 노래에서 들리는데, 그 앞에 것들은 여전히 안들려요. ㅋㅋ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15.02.09 20:10

    @발견이(윤문기) 오늘 근무하는 중간중간 뜨끔없이..그 '르 떵 데 꺄떼드랄~드'가 마구 날라 다닙니다...ㅎㅎ

  • 15.02.09 19:39

    다시 사진과 함께 글을 읽고 나니 역사 공부 한 느낌 이예요
    특히 속리산 법주사는 중학교 수학 여행 이후 40년 만에 가본 곳 이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발견이님 피곤은 풀리셨는지요~
    여행에서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된거 같아 감사 드립니다.
    좋은 길에서 또 뵙겠어요^__^

  • 작성자 15.02.10 10:22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와우... ^^

  • 15.02.09 23:16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시절에 다녀온 속리산과 법주사....오로지 기억에 남는 건 대불의 모습이였는데...
    발견이님 설명을 통해 짚어본 법주사 곳곳은 그냥 사찰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그 곳을 스쳐간 사람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언젠가 기회되면 올려주신 평면도 가지고 명칭도 다시 한번 짚어주시고 설명도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빌려주신 사진기 덕분에 오랜만에 손맛도(^^) 느껴보고, 많이 감사한 여행이였습니다.^^

  • 작성자 15.02.10 10:22

    아. 후기 올리셨던데, 전 아직 못봤어요. 급한 것 마무리하고 가봐야 겠어요. 홧팅!!

  • 15.02.09 21:06

    처음국내도보동참이었는데대바악~였네요.
    오붓한인원에겨우내운동부족을채워준산성걷기참좋았어요
    .여름에갔던법주사다시만나반가웠고발견이님상세한설명덕에법주사가가슴깊이들어앉았네요
    엘디보와사라의노래가여행의길동무되어더.더.좋았구요
    종가에서산정성깃든된장과간장으로맛난음식할기대에부플어있습니다
    영걸스님침묵수행하느라고생많았구요~

  • 작성자 15.02.10 10:23

    맛난 식사 되시길 앙망하옵니다. ^^ 즐거운 걷기가 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

  • 15.02.10 08:46

    너무 멋집니다.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도 동행하고 싶은곳이네요.도보여행에 따라 다니며 이곳저곳 절을 몇곳 가보니 각 절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부처님의 모습도 미소도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그걸 보면서 다니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임을 배웠습니다.발견이님 말씀대로 문화유산 보면서 아끼고 자부심을 느끼며 걸어야겠네요.너무 멋진곳입니다

  • 작성자 15.02.10 10:25

    지금 섬나라에 계시나 섬나라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섬나라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보니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왜 그리도 더 귀하고 애뜻하게 여겨지던지요.
    그리고 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만 일본을 심정적으로 무시하는 지 그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도 조금 이해가 되어지고...
    아무튼 저에게는 역수입되어 한국의 문화유산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일본의 문화를 통해서도 배운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뵈어요. 화이팅!! ^^

  • 작성자 15.02.10 10:55

    '누끼(꿸 관)貫(나무 목)木'이라는 일본식 표현을 도라님께서 찾아서 한국말로 하면 인방이라고 찾아주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덧붙이자면 '방'이라고 하여 기둥과 기둥 사이에 위치하는 부재를 총칭하는데요.
    이 '방'에는 창방, 평방, 인방, 충방 등이 있다고 합니다.

    1.충방: 보 방향으로 기둥머리에 끼운 창방 또는 인방 모양의 부재를 지칭, 각황전 변주퇴보, 팔상전의 퇴량형 부재, 금산사 미륵전의 연결보로 쓰인다고 합니다.
    (예를 든 곳들이 우리나라에는 모두 2층 이상의 목조건축이므로 충방이란 표현도 틀리지 않으나... 충방은 대체로 내진과 외진을 연결하는데 모두 외진측으로 쳐져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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