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욘 4:10)
하나님께서 니느웨에 자비를 베푸신 것
때문에 크게 분노한 요나는 하나님을 향해
따지듯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럴 줄 알았습니다. 주님이
자비로우신 분이기에 니느웨를 용서하실 줄
알아 내가 다시스로 도망친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저를 죽여 주세요! 요나는 하나님의
자비가 니느웨를 향해 흘러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분노하는
요나에게 “요나야! 네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으니” 라고 물어 보십니다.
어쩌면 나에게 임한 은혜는 당연하게 여기며
내가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임한 은혜는
못마땅하게 여기는 악한 마음인 것이죠!
이에 요나는 성 밖으로 나가 앉습니다.
니느웨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작정입니다.
그때! 주께서 박넝쿨을 준비해 그늘을 만드십니다.
그런데, 다음날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셔서
그 박넝쿨을 갉아먹어 시들게 하십니다. 뜨거운
태양이 요나 위를 비추자 불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향해 네가 수고하지도
키우지도 않은 이 박넝쿨이 하룻밤 만에 죽은
것이 그렇게 화를 낼 일이니 라고 물으시죠!
하물며 좌우를 분별하지 못한 성읍을 아끼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냐며 그 영혼을 깨우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오늘 삶의 자리에서 나의 편안함보다 잃어버린
영혼에 관심을 두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헌신된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편안함이나
형통함보다 잃어버린 생명을 살리는 데 있음을
기억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내 기준
안에 가두지 않고 내 삶에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오늘 감사로 바뀌며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알고 복음을 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