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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미래논단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불의가 정의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한심한 22대 총선
信望愛 추천 4 조회 357 24.04.11 09: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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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1 14:36

    첫댓글 선거에는 언제나 유권자의 감성이 존재하는 법인데 아무리 理性的인 정책과 공약이라도 대중의 감성을 유도해 내지 못하면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게 이번에도 증명되었다고 봐요.

    민주당은 변변한 공약없이 정권 심판과 탄핵으로 감성을 자극했고 그 도구로 사용한 것이 대파 값 875원으로 국민 감성에 호소하고 김건희 디올 백으로 윤통의 오만함을 이끌어 냈고 이종섭 문제로 불공정과 독선을 연상케 한 것이 저들의 프레임이었죠.

    만약 디올 백 문제 나왔을때 즉시 유감을 표하고.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을 총선 후로 미루고, 대파값 875원의 오해를 즉각 대응하고 , 의대 증원도 총선후로 미뤘다면 결과는 3월 초와 같은 분위기로 돌아가 어쩌면 압도적 승리를 가져 왔을지 모르지요.

    선거 패패 후에 앞으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따르겠다고 했는데 왜 선거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선거라는 속성을 모르는 정무감각 제로의 참모들은 대거 물갈이 해야죠.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감성 프레임은 성공했고 용산과 국힘의 無전략 은 실패했다고 봐야죠,

    나경원 안철수 김태호 권영세 등 중진들이 많이생환한 것은 다행입니다.

  • 작성자 24.04.11 21:03

    결국 정치 경력이 일천한 윤석열 대통령의 믹숙함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페한 원인이네요.

  • 24.04.11 23:02

    @信望愛 민주당의 공격 타킷은 윤통이 분명했습니다. 만주당은 한동훈 공격은 일체 하지 않고 오직 윤통만 공격하며 투표일까지 대파 같은 감성적 요인을 들먹이며 민심을 자극했지요. 조국은 한동훈을 공격했지만요.

    실제 제가 도와준 몇몇 국힘 후보들은 저에게 이 일을 어찌 대처해야 하냐며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수백만 회원을 보유한 맘카페에서도 대파값 디올백 같은 사소한 이런 게 이슈로 논쟁꺼리가 되어 불통. 오만 비판이 많았습니다. 맘카페들이 움직이면 여론은 겉잡을 수 없습니다.이런 맘카페가 서울에 엄청 많습니다.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은 사소한 대파값 같은 감성 이슈가 여론을 많이 움직였지요.

    윤통이 크게 잘못한게 뭐가 있습니까, 그런데도 선관위 주관 지역방송에 나온 수도권 민주당 의원들은 녹음기틀듯 똑같이 이런 문제에 프레임을 걸어 민심을 자극했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여러 패인이 있겠지만
    서울의 국힘 몇몇 후보 킴프에서 제가 직접 경힘한 사례라서 적어 봤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직접 느낀 것이지만 민심이 한번 흔들리니 막말. 욕설 불의. 내로남불. 비상식 부도덕 이런 주장은 씨도 먹히지 않더군요

  • 24.04.13 10:26

    이번 총선의 결과를 보고 잇으면 정부 여당의 아마추어적 행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거기에 더해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하려는 지독한 이기심이 반영된듯 보입니다.
    예전처럼 국가와 국민이 우선이 아닌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이 컷다고 느껴집니다.
    윤통의 아마추어적 행동 또한 그렇구요

  • 작성자 24.04.13 14:50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경험이 일천한 것과 자나친 자신감으로 인한 불통이 이번 총선이 참패 원인입니다. 쓰디쓴 맛을 보았으니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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