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스란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유럽 설치류 레밍스에서 착안한 게임인데,
오직 앞만 보고 달리는 레밍스들을 죽이지 않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레밍스 보다 더 큰 시각에서 문제를 살펴보는 플레이어가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만들어 레밍스를 더 많이 생존시켜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한국의 정치판과 비슷합니다.
레밍스 무리의 맨 앞에 있는 것이 정치인들이고, 이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레밍스 무리입니다.
이 한국 정치인들은 국민들 보다는 자기에게 표를 찍어야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다고 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대선잡룡들의 시야가 좁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지 못하고, 엉떠리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성이 부족합니다.
경제전문가들이 대선잡룡들의 정책에 문제가 많고, 부작용이 크며,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경고를 하는데도, 이를 듣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선잡룡들의 팬들은 경제전문가를 공격합니다. 지들의 경제분석력으론 경제전문가 수준을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경제전문가의 분석/의견이 엉떠리라고 평가해버립니다. 이건 평가가 아니라 자기 손으로 눈과 귀를 막는 것입니다.
이명박, ㅂㄱㅎ 정권은 국가를 수익모델로 해서 한탕 해먹으면서 국민들을 낭떠러지로 몰아 놓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등은 국민들 반대편 낭떠러지 달려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진보나 보수 모두 물갈이 대상에 불과합니다.
김광수 소장의 분석능력에 감탄하면서, 저는 경제시평을 5년간 구독했습니다.
이제 대선잡룡들의 정책들이 쓰레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선잡룡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나라 망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이런 엉떠리 대선잡룡들 뒤를 따라다니며, 경제전문가의 합리적 비판에 대해 자신들의 분수를 모르고 공격하는 '정치인 팬'들은 레밍스 그 자체입니다.
첫댓글 그럼 누구에게 정치를 맏겨야 합니까? 혹시 정치인 수입을 말하는것 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인지 조목 조목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그래야 카페회원분들의 보는 시야도 좀 더 넓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안이 없는 정치혐오나 조장은 우리의 미래를 짓밟는 행태입니다 모두 악하다고 보시는 시각이시면 직접 뛰어들거나 그나마 차악을 선택하시길 권유합니다
현실적으로 최선의 대안입니다.
어버이연합은 전경련으로부터 돈을 받고 관제대모를 하는 집단입니다. 이런 어용단체와 친문.손가혁을 엮어서 도매급으로 싸잡는건 정말 뭘 모르는 무식한 선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야. 전부 다 같이 잘못했다는 거야. 이런 식의 태도가 항상 문제야. 그래서 당신 혼자 잘났다는 거 밖에 더 있소. 웃기네.
정치 혐오 이해갑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정치에서 눈돌리는것이야 말로 정치인들이 제일 좋아하겟죠 그럴수록 더 관심갖고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대권 후보가 여태 다 쓰레기만 나왔다고 외면하다가 진정한 후보가 나왔을때 외면하는 우를 범할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