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열심히 수세미를 뜬 공로(?)로 연일섬유 수세미 실을 협찬받았다.
연일섬유는 처음 '웰빙 수세미실'을 개발했고 2017년에는 새로운 상품 '힐링 수세미실'을 출시했다.
'힐링 수세미실'은 기존 '웰빙 수세미실'보다 약간 굵고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어 수세미를 뜨니 모양새가 더 우아하다. 앞으로는 '힐링 수세미실'만 사용해서 뜰 것이다.
본 상품은 판매수익의 1%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실을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니 더 의미있는 뜨개질이 되리라 생각한다.
10년 동안 약 5000개 이상 수세미를 떠서 나눔한 인연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왔나 보다.
좋은 인연이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해주었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겨 판매를 시작했다.
수세미는 부엌의 필수품이라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품목이다.
더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만한 부가가치를 갖는 선물 아이템은 없을 것이다.
개당 3000원에 주문 받고 있다.
연일섬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첫댓글 선배님!
꾸준히 열심히 수세미 뜨시니까, 이렇게 좋은결과가 오네요.
좋은 인연이 새인연으로 이어졌어요.
선배님의 수세미는 사용하기 짱 이더라고요.
감사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수세미의 가치를 확실하게 알아주는 고객인 아우님!
친구와 주윗분들에게 나눔만 하다가 판매의 동기부여를 해준 아우님이 정말 고마워요.
수세미 색상이 너무이쁘네요^^* 옥덕언니 대단하십니다~~🖒
선물 주셨던 수세미 저도 잘쓰고 있습니다
언니 화이팅~~♡
연일섬유에서 색상표를 사진 찍어 보내주면서 두 가지를 선택하라고 했는데 사진과 실제가 저렇게 다를줄 몰랐어요.
10년 동안 저렇게 강렬하게 형광빛나는 주홍색은 사본적이 없어요.
분홍색인줄 알고 선택했는데 받아보고 무척 당황했어요.
그래도 흰색과 배색하니 산뜻하네요.
아우야 10년이라
근기 있는데는 옥덕 아우 알아 줘야 해 ...


수세미가 결점이 너무 질겨서 오래 쓰는것이 험이다 망가지지가 않으니
2년울 쓰도 꺼떡 않해 버리지도 못하고 너무 질겨서 밉생이다
뜨개질이 취미이자 재주니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 것입니다.
2년을 쓰셨으면 바꿔쓰세요.
잘 말려두었다가 다시 바꾸고요.
언니도 고마우신 고객입니다.
수새미로 쓰기엔 너 예쁘서 언제나 장식으로 향기나는
잎 또는 허브잎 말린것 등을 
이에 싸서
그 안에 넝어 장롱에 걸어두었는데 , 그 향기가 다하고 나서 화실에서 사용했어요.
물감이 들지 않고 잘 지우져 참 좋아요. 이제 수익도 된다하니 나도 기쁘요.
수세미의 용도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법을 제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실에서도 도움이 된다니 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