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들 한국 전통문화 체험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과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노상은)이 국제교류 학생들의 문화예술 증진과 오산창작예술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부서 임직원과 오산창작예술촌 김주원 촌장 및 입주작가가 참석했으며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관계자 및 국제교류학생 4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과 동시에 오산대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각국 학생들은 팀을 나눠 오산목공소에서 김주원 촌장의 지도로 솟대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 체험과 오산양조에서 우리 전통주 만들기 강연 및 체험을 진행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협업 강화와 오산창 작예술촌 공방거리 및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예술촌 사업운영 과제에 따라 지역 대학교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촌 유입 및 예술촌은 물론 오산문화재단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은 물론 오산대학교 내 다국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산창작예술촌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상호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오산창작예술촌 2차 체험으로 오는 8월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오산문화재단-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업무협약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281
#오산인포커스 #오산인포커스TV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