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게 되면 언제로 가고 싶으신가요?
과거? 혹은 미래?
많은 분들도 마스크를 안 쓰던 예전이 그리우실 것 같아요.😭
오늘은 특히 1960-70년 그때의 추억을 다시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간여행 101 7 권역의 군산과 부안인데요,
거리가 가까워 1박 2일은 물론 당일치기로도 다녀오실 수 있어요!
그때의 공간이 그대로 남아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렸을 적에~🎵
이 노래를 아시나요?
바로 검정고무신 노래입니다 ㅎㅎ
벽에 기영이가 보이네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지금은 멈춰버린 철길을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곳인데요,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많은 옛 캐릭터들과 상점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실제로 어릴 적 먹었던 다양한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몽땅 다 집으로 가져오고 싶었답니다 ㅎㅎ
#군싹 #군산
뿐만 아니라, 철길마을 곳곳에는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집에서 몰래 달고나 만들어 먹으려다 조리기구를 태운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이곳에선 그럴 걱정 없이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체험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때의 시간과 공간에 스며들기 위해 옛 교복을 입고 다녔어요
정말 과거에서 찍은 사진 같지 않나요?
철길 마을 입구 쪽, 교복을 대여하는 가게가 많이 있으니,
여러분도 의상과 소품을 빌려 하나뿐인 추억을 남겨보세요~
경암동철길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부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채석강을 소개합니다 ˚✧₊⁎( ˘ω˘ )⁎⁺˳✧༚
채석강은 옛 수군의 근거지로,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예요.
겹겹이 쌓인 최적암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아 둔 것 같죠?
실제로 보니 정말 장관이였답니다.😮
그러나 채석강 관광 시,
가장 주의할 점은
물때 시간표를 꼭 알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특히, 채석강의 기암괴석, 해식동굴을 둘러보고 싶다면 꼭 썰물 시간을 확인해주세요!⏰
간조 2시간 이내에 방문해야 물이 차기 전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채석강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채석강에서 30분이 채 안 걸리는 곰소염전!
부안의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예요.
조선시대에도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곰소염전을 걷다 보면
염판 덕분에 꼭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우유니 소금 사막에 가지 않아도
하늘을 땅에 가져오는 마법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주의사항
1. 사진 촬영은 반드시 염전 주인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점 기억해주세요.
2. 또한 소금 생산시기에는 염판 안쪽으로 출입을 금하며,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지금은 여행할 수 없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한국의우유니사막 에서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 어때요?
곰소염전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군산, 부안 여행지 ❣️
한복을 입고 체험하니 더욱 느낌이 새로웠던 것 같아요!
혹시 더 궁금한 여행지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그날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세요(∗❛⌄❛∗)
첫댓글 저는 군산에서 교복을 입었는데 한복도 정말 이쁘네요
부안은 채석강과 내소사
기억이 납니다! ^^
즐거운 여행을 맘껏 하는날이 빨리 오길~~~ ^^
오호라~
군산이 고향이시구나~ㅎ
군산 참 살디 좋은 곳이죠? ^^
@동행. 왠 고향? 아니요
놀러 갔다가 교복입고 사진 찍었다구요
제 고향은 지금 살고 있는 곳 ㅎㅎ
@스칼렛 제가 차각을 했네유~ㅋ
착각을 하게 맹근 스칼렛님! 미오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