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혼자 살아서, 요리 솜씨가 없어서 같은 이유로 우리는 너무 쉽게 식사를 거르곤 한다. 아쉬운 대로 편의점에 즐비한 김밥, 도시락,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워 보지만, 아무리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픈 이유는 나를 위한 ‘정성’이 담겨있지 않아서일지 모른다. 이렇게 ‘밥 먹듯’ 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요리연구가 용휘가 간단하고 든든한 한 그릇 식단을 제안한다. 참치, 김, 카레나 생면처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 그녀의 레시피를 따라하면 한 그릇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밥상 한 가득 음식을 차려주던 엄마의 맛과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단한 재료나 반찬은 없어도 괜찮아요.
한 그릇이면 충분해요!”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혼자 살아서, 요리 솜씨가 없어서 같은 이유로 우리는 너무 쉽게 식사를 거르곤 한다. 아쉬운 대로 편의점에 즐비한 김밥, 도시락,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워 보지만, 아무리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픈 이유는 나를 위한 ‘정성’이 담겨있지 않아서일지 모른다. 이렇게 ‘밥 먹듯’ 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요리연구가 용휘가 간단하고 든든한 한 그릇 식단을 제안한다. 참치, 김, 카레나 생면처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 그녀의 레시피를 따라하면 한 그릇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밥상 한 가득 음식을 차려주던 엄마의 맛과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무조건 쉽게 만드는
영양 만점 일본 가정식”
‘일본 가정식’하면 익숙지 않고,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맛있고 영양 있는 일본 가정식도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모든 음식을 3단계로 완성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정리했다. 자연재료와 가공식품을 적절히 접목시켜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밥 위에 반찬>. 밥, 국, 면을 총 망라한 <밥 위에 반찬> 한 권이면 일본 음식 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맛있는 일본식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요리연구가 용휘가 마트에서 시장까지 모든 재료들을 뒤져 찾아낸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도 함께 소개하니 이를 참고하여 더 맛있는 한 그릇 요리를 완성해 보자.
“함께 하는 사람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리”
‘요리는 상대방과 나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맛있게 먹어 줄 사람의 행복한 얼굴을 떠올리며 만드는 요리는 세상의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훌륭하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먹는 이의 마음이 마주 앉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요리.
오늘,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또는 오늘도 수고롭게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하여 한 그릇 요리를 만들어보자. 한 그릇이지만 만족스럽고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요리 덕분에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고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을 테니.
■ 추천사
핫토리 영양 전문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용휘는 재학 시절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요리를 익혔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식문화에 흥미를 가져 졸업기념요리 작품전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그녀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핫토리 영양 전문학교 차석 교수 겸 SMAPXSMAP 요리 디렉터 사카이 후미히코
〈밥 위에 반찬〉은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재료 응용에 게을렀는가를 반성하게 한다. 그녀의 요리를 따라하기 위해서는 굳이 새로운 식재료를 살 필요가 없다.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스마트하고, 맛과 모양새는 너무도 새롭다. 그녀의 살림 내공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용휘의 바람처럼 이 책은 부엌에서 그릇들 옆에 자리하며 즐겨 찾게 되는 요리책이 될 것이다.
올리브채널 전 팀장 김새날
용휘 선생의 요리는 정말 간단하고 너무 쉽다.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초고속 영양 한 그릇을 만들 수 있고 게다가 정성까지 느껴지는 요리라니..오늘은 용휘 선생이 알려준 표고조림 덮밥을 먹어야겠다.
식문화 체험 공간 샘표 지미원 원장 이홍란
책속으로
그럼에도 모든 이들이 엄마의 밥을 추억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먹는 가공식품과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엄마의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촐하고 간단하지만 영양가 높은 요리, 한 그릇이지만 만족스럽고 마음이 담기는 요리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프롤로그 中 -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면제품을 기본으로 더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한 음식으로 변형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요리들은 아닙니다. 간편하지만 맛까지 챙길 수 있는 면 음식으로 여러분의 한 끼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레시피를 만들어 봤습니다. 산뜻한 면 한 그릇, 함께 하시겠어요?
-산뜻한 한 그릇, 면 中-
책꽂이에 예쁘게 꽂혀 있는 책이 아니라 접시, 그릇들과 같이 부엌에 늘 함께 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추억이 곧 요리가 되고, 우리의 아름다운 삶이 되는 친구 같은 요리책이 되기를 욕심부려 봅니다.
- 에필로그 中 -
첫댓글 용휘 지음 / 출판사 페이퍼북 |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