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대표님의 카톡에서]
♡ 필수 건강 상식 50가지
►1.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2.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4.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 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5.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6.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7.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 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8.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9. 볶아둔 참깨를 사용 전 한 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10.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 나는 쥬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은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찐 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녹차>우롱차>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22. 당뇨병에는 검은콩·땅콩·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23.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24.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25. 콩의 비린 맛(식물성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증식을 억제한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 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37.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8. 숙취에는 오이 한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39. 폐경 여성에게는 콩,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40.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 독을 푼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반줄, 쥬스 반 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소·돼지의 간, 옥수수, 쌀 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다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쿠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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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생존 작전💞
추운 겨울 외출시에는
눈만 빼놓고
몽땅 감싸 보온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이다.
🎩 모자 쓰고 목도리 하는것이 큰 補藥이다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머리가 시리다’며 외부 공기에 노출된 머리를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그러나 뇌 부위는 자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반면 목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이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곳에는 뇌로 올라가는 굵은 혈관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혈관이 수축되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그러면 노약자의 경우 뇌중풍 같은 치명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의 강추위에 머리가 아픈 증세를 느낀다면 뇌중풍의 경고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는 곧바로 실내로 들어와 방한 장비를 갖추거나 아예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런데 어른들은 의외로 중절모 같은 모자를 쓰는 것을 그다지 탐탁지 않게 또는 쑥스럽게 여기는 듯싶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도 ‘맨머리’로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젊은 층들은 야구 모자를 비롯한 ‘운동모’를 쓰고 강의실이나 식당을 스스럼없이 출입하는데, 중년층에게서는 중절모 같은 모자를 쓰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여기에는 모자를 쓰면 탈모를 촉진한다는 미신이 의외로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은 나이가 들수록 모자를 쓰는 게 바람직한데 말입니다.
심장병 전문의들은 겨울철 외부 기온이 5°C 내려가면 심근경색증 발병률이 5퍼센트 상승 한다며 겨울철 체온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의 신경 내?외과 전문의들은 뇌출혈 예방 차원에서 ‘겨울철 모자 쓰기’를 캠페인 수준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아침에 고령자들이 문밖에 있는 조간신문을 가져오려고 아무 생각 없이 잠깐 나갔다가 뇌졸중 같은 ‘큰일’을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고령자들의 뇌 속에 있는 ‘체온 관리 센터’가 옥외의 찬 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사지의 혈관을 비롯한 모든 혈관이 갑자기 수축됩니다.
그 결과 혈액을 한꺼번에 심장으로 보내는 현상이 일어나고, 이것이 심장 쇼크(shock)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 임상적 관찰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모자를 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몸 전체의 체온에 약 2°C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은 것과 맞먹는 보온 효과입니다.
즉 모자가 머리 부위를 통해 생길 수 있는 탈온(脫溫) 현상을 충분히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모자를 쓰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령자에게는 웬만한 보약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를 쓰지 않은 ‘맨머리’는 뚜껑 없는 밥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필자 이성낙 : (현)가천의과대 명예총장.
뮌헨의과대학 졸업, 프랑크푸르트대학 피부과학 교수,
연세대 의대 교수,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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