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14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개역개정판)
사사기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개역개정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던 때가 있었나?
하나님은 늘 계셨다.
왕이 아니신 적도 없었다.
그런데 그 시절엔 왕이 없다고 했다.
자기 맹세에 묶이고
자기 꾀에 빠지고
자기 동족도 줘패고
자기 연민에 또 자빠지고
잠깐 이게 누구 이야기인가?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잠 14:14)고 했다.
보통은.. 보응 받지 못하는 것처럼
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갔다.
최악인 것은
하나님께 용서받은 것을
죄악의 시간으로 삼기도 했다는 것..
형제를 도우랄 때는 외면
형제를 징벌할 때는 우르르
그 싸움도 못이기고
앞뒤 분간하지도 않고 딸 주지 않기로 맹세
그리고 그 맹세 지킨다고
사람들도 더 죽이고
납치까지..
갈렙의 딸 악사와
사사 드보라 시절 당당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여인들은 어디로 가고
끔찍한 일들을 겪어야했던
서글픈 운명의 이름 모를 여인들이
사사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열심히, 성실히, 신실히 사는 것
그것만큼 어려운 것이 또 있을까 싶지만
그렇게만 산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사는 것이 아님을
사사기를 통해서도 알 것 같고
내 삶을 봐도 알 것 같다.
마음이 굽은 자의 보응이 있듯이
선한 사람의 보응도 있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내 삶에 선한 사람이 받는 보응이 보이지 않는 것은
나선형 하강구조를 그리며 추락하던 사사기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이
나와 우리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의 삶이
민주주의..
별로 민주적이지도 않으면서
왕이 없던 그 시대의 모습과 닮아있어서는 아닌지..
첫댓글 https://youtu.be/O5ixaP77q8M?si=E6WGsM_JPONafW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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