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7)
오늘 선지자 나훔은 당시 고대 근동을
지배하던 패권 국가인 앗수르 제국의 수도인
니느웨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나훔은 하나님을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질투는
당신의 백성과 언약을 지키심을 강조합니다.
또 보복하심은 억눌린 자들을 위해 의롭게
통치하심을 뜻합니다. 주는 긍휼하시지만
죄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나훔은 하나님이 바다를 꾸짖고, 강들을
말리시며 산을 진동시키시고 바위를 무너뜨리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 현상의 묘사가 아닙니다.
가나안의 신들이 바다, 강, 폭풍을 주관한다고
여겼기에 나훔은 자연이 하나님의 발 앞에
엎드린 피조물이 불과하다고 선언한 것이죠!
당시 앗수르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
강대국이었지만,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엎드릴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습니다.
우린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하나님을 멀게
느끼곤 하지만 세상의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통치를 막을 수 없습니다.
질투하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은 동시에
자기 백성을 아시고 돌보시는 선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아심은 지식이 아니라 깊은 관계입니다.
결국 니느웨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무너질 것이지만, 주를 피난처 삼은
이들은 환난 날에 안전히 보호받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엄습할 때, 나를 아시고 돌보
시는 선한 목자를 피난처 삼길 축복합니다.
그 백성을 돌보시는 주를 신뢰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은 대적의 죄와 불의를 반드시
심판하시며 자기 백성에게 피난처 되어
주심이 감사합니다. 주를 피난처 삼는 성도들은
환난 날에도 돌보심을 받습니다. 오늘 주의
선하심을 붙들고 그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는
하루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