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자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민주당에서 책임추궁에 관한 문제가 불거졌는데 참으로 같잖고 한심하고 두 당이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좀 더 정도가 센데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하 홍준표)이 유독 나서서 내부총질 차원의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해대고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석 300석 중에서 200석 이상 차지할 수 있었는데 양문석(경기 안산갑)과 김준혁(경기 수원정) 때문에 190여석에 그쳤다며 두 사람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
민주당의 양문석과 김준혁에 대한 책임추궁은 정말 배부른 소리인 것이 이들 두 사람이 출마한 지역구의 유권자들이 양문석과 김준혁의 도덕성이나 인품 등 인간 됨됨이를 생각했더라면 삼척동자가 생각해도 낙선인데 경기 수원 정의 경우 무효표가 5천표 가까이 나왔는데도 김준혁이 2377표 차로 당선된 것은 좀 심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 유권자의 도덕성과 편협한 진영논리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당선이 된 것만으로도 환호를 해야 할 판국인데 책임 추궁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좌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장 15절)”라고 성경은 훈계를 했는데 민주당과 曺國당은 이 성경의 훈계를 그대로 실천하는 당이다.
피고인·범죄자·혐의자·피의자로서 지금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당 대표 이재명(민주당)과 曺國(曺國당)이 이미 재판을 받고 있거니 징역(실형)이 내려진 인간들이기에 앞에서 인용한 성경 구절처럼 이들은 벌써 정치적으로 사망을 한 인간들인데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임명한 사법부의 수장으로 무능·무식·무지와 표본인 저질 대법원장 김명수의 하수인들이 구속 수사를 하거나 구속하여 재판을 해야 하는데 내편 봐주기에 찌들어 정당의 대표가 되는가 하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여 국민을 볼모로 이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빨며 기생하는 정당 소속의 인간들이 신성한 민의의 전당에 들어가도록 국회의원을 만들어주는 소수의 저질 유권자들의 작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을 모르는 현실이니 어찌 대한민국이 정상궤도를 운행하겠는가!
이런 판국에 민주당과 曺國당의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추악한 행동을 비판하고 비난해야 할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권을 꿈꾸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하 홍준표)의 추태는 정말 꼴불견이요 볼썽사납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4·10 총선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를 한데 대하여 당의 원로요 차기 대권을 꿈꾸는 홍준표의 언행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조선일보가 5회에 걸쳐 보도를 했는데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홍준표의 행위에 대하여 대부분이 비판과 비난이며 호의적인 댓글은 가뭄에 꽁 나는 식이었다.
조선일보 4월 11일자 「홍준표 “책임질 사람들은 정리하자…역대급 참패”」라는 재목의 기사를 보면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이자.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라면서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횡설수설을 늘어놓은 다음 “DJ(김대중)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 다행히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다”고 병 주고 약 주는 추태를 보였는데 홍준표가 방점을 찍은 것은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라고 한 것으로 그 속에는 홍준표 자신도 포함되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홍준표가 진정한 국민의힘 원로요 상임고문이라면 그렇잖아도 패배하여 상심에 잠겨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겸허하게 받아들이자고 한 말까지는 좋았는데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한 것은 ‘내가 비대위원장이었다면 그렇게 패배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속내가 담겨있고,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라고 한 밀은 중진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대권후보가 되겠다는 음험한 속내가 담겨있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
「홍준표 “책임질 사람들 신속히 정리, 다시 시작해야”」라는 같은 날자 조선일보 기사에서 홍준표는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했는데 김대중이 자력으로 정권 교체를 했단 말인가? 100% 김영삼 덕이었다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데 홍준표 혼자만 모른단 말인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회창 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자기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으니까 “현직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을 선출할 수는 없어도 대통령 당선 가능한자를 떨어뜨릴 수는 있다”며 이인제를 깜짝 놀랄 후보라며 내세워 이인제가 500여만 보수의 표를 갉아 먹었지만 김대중는 겨우 39만 여표 차이로 대통령이 되지 않았는가!
4월 11일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느냐”라며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홍준표는 큰소리를 쳤는데 국민이 속아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짓거리인데 왜 그 때 반대를 하거니 다른 인사를 천거하자 않고 가만히 보고만 있었는가! 만일 이번 총선이 국민의힘 승리로 끝났다면 홍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하여 뭐라고 횡설수설했을 것인가? 홍준표의 결과론적인 발언은 자신의 체면만 구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특히 “그런 애를 들여다 총선을 총괄 지휘하게 한 국민의힘도 잘못된 집단이며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 깜도 안 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 한 위원장이 총선 기간 내내 대권 놀이를 했다.”며 악평을 한 것은 참으로 볼썽사납다!
13일 홍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8석을 줬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거다.”하고 한 말도 참으로 근시안적인 것이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얻은 의석은 겨우 103석이었는데 왜 홍준표는 과거는 깡그리 잊고 현재만 가지고 같잖은 소리를 하며 자기가 소속된 당을 깎아내리는가! 그리고 “니 탓 내 탓 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다”고 홍준표가 내뱉은 것은 국민의힘 패배에 대하여 지금까지 자신이 내뱉은 말들이 네티즌들의 댓글이나 국민이 질타로 역풍이 불자 비난의 정도를 낮춘 것이다!
14일자 조선일보 정치면에 「홍준표 “한동훈, 셀카 찍으며 대권 놀이…용납 않을 것”」라는 제목의 가시가 실렸는데 홍준표는 22대 총선 참패 이후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야 우리 당에 들어와 정권교체도 해주고 지방선거도 대승하게 해 주었지만 도대체 (문재인 정부 시절)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맹비난을 했는데 이러한 홍준표의 짓거리는 꼰대 중위 꼰대다! 국민의힘이 한동훈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을 때는 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거나 반대하지 않고 그대로 보고만 있다가 결과가 좋지 않으니까 비겁하고 야비하며 비열하게 책임추궁을 하는가! 이러한 홍준표의 같잖고 가증스런 언행은 완전 어불성설이요 언어도단이다. 그런 추악한 사고방식으로 차기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꿈꾼다는 것은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참담한 행위다. 부정·부패·불의 등 비리로 점철된 민주당과 曺國당의 인간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당대표가 되는 종북좌파의 추태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으면서 내부총질만 해대는 홍준표는 과연 제정신인가!
첫댓글 홍준표의 발언은 보수를 농락하는 이적행위이자 초상집에서 나팔 불고 꽹과리 치는 꼴이지요. 하는 짓이 이준석과 판박이입니다.
국민의힘 원로서의역할을 해야하는데 자기 욕심만 가득찬 해당 행위자입니다. 그래도 차기 대선 흐보로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