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초교파 키워드 성경 공부…‘2024 굼나제말씀수련회’ 내달 개최 입력2024.03.07. 오후 3:36 수정2024.03.07. 오후 3:38 기사원문 조승현 기자
성경을 보다 명확하게 알고 싶은 목회자를 위해 다음 달 15일부터 사흘간 개최 원본보기 지난해 가을에 열린 말씀수련회 현장. 굼나제하우스 제공
굼나제하우스(대표 이재문 목사)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24 굼나제말씀수련회’를 열고 ‘키워드를 통한 다니엘서 연구’에 대한 강의를 한다. 성경을 보다 온전하게 이해하고 싶은 목회자를 위한 초교파 말씀 수련회다.
강사로 나선 이재문 목사는 ‘키워드로 여는 매일큐티’ 등 책의 저자이자 기독대안학교 세인고등학교와 굼나제사랑학교를 설립하고 각각 교목과 교장을 역임했다. 그는 10년째 매주 목요일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키워드설교학교를 열고 있는 키워드설교코칭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목사는 7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유럽 미국에 이어 한국 기독교가 점점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을 말씀과 복음으로 단련시켜 바로 세우고자 말씀 수련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중고등학교 나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치며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성경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말씀 수련회에 참여한 목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장혁 주은혜와사랑교회(기장) 목사는 “키워드설교를 배우며 성경이 구속사적으로 정확하게 깨달아지고 복음적 성경해석이 열렸다”며 “함께 배우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규남 고창 만돌교회(예장합동) 목사는 “목회자는 성경의 원 저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바르게 해석해 성도들에게 전해야 한다”며 “(이번 수련회에서) 키워드라는 해석방법을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말씀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진건환 다사랑교회(성결) 목사는 “키워드 설교를 알게 되고 설교의 기쁨과 목회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주변에 설교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목사님께 권유했더니 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기뻐하셨다”고 밝혔다.
원본보기 굼나제하우스 제공 조승현 기자(chosh@kmib.co.kr) 기자 프로필 국민일보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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