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2월 석유 수출량은 증가했지만 배송 지연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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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베네수엘라 카비마스의 마라카이보 호수에서 유조선이 항해하고 있습니다. REUTERS/Issac Urrutia/파일 사진
마리아나 파라가(Marianna Parraga)와 미르셀리 구아니파(Mircely Guanipa)
3월 1일(로이터) - 문서와 선박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량은 2월에 하루 67만 배럴로 소폭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선적 지연으로 선적을 기다리는 유조선의 병목 현상이 악화됐다고 한다.
국영 석유회사인 PDVSA의 고객들은 미국이 잠재적으로 석유 제재를 재개하기 전에 원유와 연료를 가져오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베네수엘라로 급히 유조선을 보냈습니다 .
기존 라이센스가 만료되는 4월 18일에 제한이 재개될 수 있다고 미국은 밝혔으며, PDVSA는 마감일보다 앞서 화물을 배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 본사를 둔 Chevron CVX.N과 인도의 Reliance Industries RELI.NS를 포함한 고객에게 납품한 물량은 1월에 비해 증가했지만 생산량 감소와 수출 가능한 등급을 생산하기 위한 희석제 부족으로 인해 PDVSA가 전체 수출을 늘리지 못한 것으로 데이터에 나타났습니다.
PDVSA 와 합작 회사는 주로 아시아에 평균 671,140bpd의 원유와 연료를 수출했는데, 이는 1월보다 7.5% 증가한 수치입니다. 베네수엘라는 또한 석유 부산물과 석유화학 제품을 1월에 286,000톤 아래로 출하한 197,000톤을 기록했습니다.
Chevron의 미국으로의 베네수엘라 원유 선적은 전월의 일일 107,000bpd에서 184,000bpd로 급증했습니다. 정치적 동맹국인 쿠바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선적량은 일일 약 34,000bpd에 머물렀고, 다른 카리브해 섬으로의 선적량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주력인 Merey 16 원유의 재고 부족과 베네수엘라의 주요 석유 항구인 Jose의 수입 희석제 부족으로 인해 PDVSA는 현물 공급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수출을 더 늘릴 수 없었다고 회사 내부 문서에 나와 있습니다.
LSEG 선박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로 향하는 일부 대형 유조선이 몇 주를 기다린 후 최근 며칠 동안 선적 없이 베네수엘라 항구를 떠났다고 한다.
호세 터미널은 1월 선적에 영향을 미쳤던 정전과 느린 오일 혼합으로부터 복구되었다고 문서에 나와 있습니다. 원유 업그레이드 장치와 혼합 스테이션 5개 중 4개가 지난 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3월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9일 현재 PDVSA 수출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베네수엘라 호세 항구와 아무아이 항구 근처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초대형 유조선은 11월 말 약 12척에서 2월 29일 현재 최소 18척에 이른다.
베네수엘라의 연료 수입량은 1월 일일 122,000bpd에서 144,000bpd로 증가했습니다.
(보고자: 휴스턴의 Marianna Parraga, Maracay의 Mircely Guanipa, 편집: Kirsten Dono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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