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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춘ノ군대이야기 잔잔한 감동의 결혼식
음악과 대화 추천 0 조회 427 20.05.10 16: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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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10 18:56

    첫댓글 이렇게 편안하고 하객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결혼식이었습니다. 흔히 듣는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하게 살아라, 행복하게 살자. 라는 부모 신랑신부 하객들 서로의 인사로 모두가 외치고 웃었지만, 조금도 부담없는 예식이었답니다.
    맹호.

  • 20.05.11 08:43

    건강을 회복 하신 선배님을 식장에서 뵐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화를 하고 싶어도 마지막 통화때 병실에서 문자로 보내라고 할 정도니까
    차마 전화,문자를 드릴 수가 없었는데...
    남다른 후배들 사랑에 항상 존경은 하고 있었는데 축하글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행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리산 촌놈이 서을 시장에서 주례대신에 인사를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세상은 엄청 빠르게 변화한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친구가 경영하는 청담동 호텔 프리마가 날로 번창하길 바라고
    사랑을 받길 기대해 봅니다.카페회원님들 애용과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0.05.11 18:50

    이렇게 편안하고 정감있는 결혼식은 처음 보았네. 그저 혼주와 악수하고 우루루 식사하고 가는것이 일반적이지.

    청첩장도 예식장도 신부신랑이 부모에게 이렇다 할 말도 없이 제작해 알리다 보면 때론 글씨도 작기도 어른들이 읽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신부가 친구들과 춤을 추는 등 어떤 경우엔 하객들에게 일어서라 앉으라든가~~

    꼴볼견 예식을 꽤 여러번 보았습니다.
    위 글에 올린 내용처럼, 친구의 아들 예식처럼

    가족의 우애와 공감가는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 될 것 같아 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신혼여행도 못갔다고 했는데
    잠잠해 지면 다녀와야지.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아들 며느리 잘 살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축복의 가정 될 줄 믿어.

    대사 치루느라 수고 많이 했고 가내의 행복과 아프지 말고 함께 건강지키며 살자고요. 맹호

  • 20.05.12 08:35

    선배님에 건강이 많이좋아지셔군요 많은글도쓰시고요
    요즈음 코로라병이 또많이발생하는군요 결혼식들도
    많이미루고있더군요 멋진 결혼식장에다녀오셔군요
    결혼식도 갈수록특이하게하더군요 나도 자식이잇다본
    많이 예식장을다녀보앗네요 6월달에 작은딸이결혼하지만
    코로나병때문에걱정도되고요 얌전한에식을올리려고하는데 사돈댁에서는
    색다른 결혼식을하자고하네요 어떨게해야할지 이직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0.05.12 09:24

    안녕하세요. 시골땅님.
    많이 회복도어 하루 만 보 이상 걸으며 천천히 몸 만들고 있습니다.

    미루었던 모든 일정이 동시다발로 거의 해방된 듯 하니 그러하겠지요.

    지난 어버이 날 저녁에 도시 변두리 할 것없이 음식점 주변에 난리더군요. 주변도로와 식당 안에도 대기소님도 많았습니다.

    방심과 느슨해짐이 주말 서울 이태원에 코로나 큰 사고가 터졌네요. 좌우간 떨어져 행동하는 것이 제일 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맹호

  • 20.06.02 06:20

    시골땅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작은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코로나19는 진정이 되어야 하겠지만 백신이 나올때까지는 생할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난달 초 작은 아들 결혼식에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홀이 꽉차서 그날은 코로나19도 잊었답니다.
    예식을 마친 그다음날 이태원클럽에서 다시 폭발한 확진자 발생으로 엄청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예식장을 다녀 가신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어쩌나 하고 2주간은 정말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이도 무탈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생각지도 안했던 군대선배님도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과찬의 글도 보내 주셔서 두고두고 평생을 고마워 해야겠습니다.

    예식장분위기는 꼭 조용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객들도 지루하지 않고 공연을 본 기분으로 즐겁고 흥겹게 해도 되다고 봅니다.
    특히 사돈측에서 하고 싶으면 그냥 양보를 해주시면 그 배려 또한 사돈에 대한 최대의 예우라고 봅니다.
    저는 아들만 둘이라서 딸을 얻는 기분이지만 예쁜 따님을 보내는 그 입장의 심정은 얼마나 서운하시겠습니까마는
    아들하나 데려 왔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서운해 마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15 08:06

    가을비님. 안녕하세요.
    뚝 뚝 처마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오늘은 차분하게 여는 첫 시간이네요

    사건 사고 없는
    좋은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맹호

  • 20.06.02 06:13

    요즘 아들은 장가보내면 처가집식구 된다고 포기 하고 각오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맞이 할 사위도 사돈도 그런 각오하고 있을 겁니다. 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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