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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60대방 공석 입니다 오늘은 월급날 (그런 봄날)
영롱 추천 0 조회 555 25.04.15 18:3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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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5 19:26

    첫댓글 오ㆍ 제2의 인생에 성공 하셔서
    월급도 받으시고 ~한 턱도 내시고
    축하드려요 ㆍ
    저도 60대의 삶이 제일 편안하고
    안락하네요 . 버킷리스트 다 이룬 삶 ㅋ

  • 작성자 25.04.15 21:47

    늘 온기 품은 따뜻한 댓글 주시는 요안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저는 여행에 관련한 버킷리스트는 아직 못다 이룬 삶이랍니다 ㅋ

  • 25.04.15 20:32

    열정적으로 사시는 삶
    응원합니다
    무슨 자격증을 따셔서
    사회공헌 일자리에서
    근무를 하시는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 작성자 25.04.15 22:23

    응원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직장 정년퇴직 후 계속 뭔가를 배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배움은 자격증 취득과 이어지기도 하고
    때로 유익한 수강으로만 즐거웠던 배움도 있었습니다
    여쭈신 사회 공헌 일자리 근무는 관련 분야 자격증 하나 준비되어 있으면
    아무래도 합격선에 들어가기가 수월할 것 같아 학교는 돌봄과 관련 있는 수강을 하였고 올해하고 있는
    일은 시니어 인지 지도사 자격증 준비와 더불어 관할 보건소에서 3개월간 주 1회 진행했던 시니어 관련
    행사에 자원봉사했던 이력으로 근무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제 생각 ㅎ)

  • 25.04.15 21:16

    축하 합니다~~급여를 두번씩이나 받으시고 ㅎ

  • 작성자 25.04.15 22:28

    주니 님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15일에 한번 25일에 한번 ㅎ

    행복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자나요
    금전적인 만족감도 다 내가 기준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위를 보고 기준치를 자꾸 높여가면 욕심만 자꾸 커가겠지요~

  • 25.04.15 21:57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04.15 22:35

    승주님 박수 소리에 기운납니다 ㅎ
    제가 수업 진행하면서 건강8박수 많이 응용하는데요
    박수 연습하면서 저도 따라 많이했더니 속도 편해지고 좋아요
    손바닥 박수,먹보 박수,목뒤 박수,손끝 박수,주먹 박수,손등 박수,손목(봉오리)박수,손날 박수-
    건강 8박수입니다 ㅎ

  • 25.04.16 04:06


    부지런하시고
    행복한 삶 잘 살고 계시네요
    15일
    25일
    2번 월급날 ㅎ
    건강관리도 잘 하셔요

  • 작성자 25.04.16 23:56

    여니님 저는요 부지런도 하면서 때로 늘척지근하기도 하고 ㅎ
    제가 어쩌다 글을 올리고 보니 두 번 월급 받는 걸로 부각되었네요
    허기사 매월 정해진 날에 받으니 월급 2번이 맞는 것도 같고 ㅎ
    여니님 노래 또 올려주세요 종종 클릭해서 듣게요~

  • 25.04.16 04:40

    👍
    멋지세요
    화이팅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세요

  • 작성자 25.04.16 23:58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사업도 잘하시고 대박님이야말로
    멋지신 분이세요 저도 함께 화이팅입니다 ㅎ

  • 25.04.17 00:50

    @영롱 고맙습니다^^

  • 25.04.16 08:31

    노후 생활에 두려움이 없는 영롱님....
    모두의 노후가 영롱님과 같다면... 누가 그 문턱에 입성하는 걸 두려워 하겠습니까...?
    참~ 잘하셨어요...

    젊음은 분명 좋은 것이고 그리운 것이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래...?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아니요...라 고 할 것 같아요...
    젊음에서 누리지 못했던 여유와 시간..세계 곳곳을 가보는 여행의 기쁨...

    영롱님...
    연푸른 새싹들이 눈길을 멈출 만큼 생명이 아름답습니다...
    지금처럼,,,
    사회 공헌하며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작성자 25.04.17 00:14

    헉 ㅎ구름님 저라고 왜 두려움이 없겠어요
    그리고 사회 공헌 일자리도 나이 제한이 있어서 내년까지 한 번만 더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댓글에 남기신 다시 젊은 시절로 갈래하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지금 생활이 좋으시다는 것 맞지요?

    구름님이 올린 댓글은 제 본 글보다 훨씬 좋네요
    지난주 목요일 근무 마치고 오후에 딸이 사는 제주에 가서 생전 처음 고사리 꺾어봤어요
    전날 비가 와서 물기 가득 먹은 고사리를 따는데 "똑 딱"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구름님!!!

  • 25.04.18 14:38

    @영롱 영롱님...
    편안한 수필 (글)...
    앞으로의 인생 긴 시간을 글쓰기에 할애하며 작가로 등단해 보세요...
    아직 60 초반 이라 시니...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글이 편안하며 공감을 줍니다.....

  • 작성자 25.04.18 23:13

    @뜬 구름
    제가 60 초반이요? 그게 아니고~~~요
    이미 60대 중반을 넘어서~~ ㅎㅎㅎ

  • 25.04.16 13:06

    내 힘으로 노력해서 받은거니 적든 많든
    보람되지요
    자식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 하겠어요~
    15일 저도 쫌 들어왔어요~ ^^

  • 작성자 25.04.17 00:25

    목선님!
    15일 ㅎㅎ
    조금 들어와도 많이 나갈 곳이 예전보다 확 줄어드니 좋네요~

    아이들에게 그날 받은 그 작은 쫌에서 ㅎ 반을 쓰고 저는 그날 제가 좋아하는
    롯데 식당가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저는요 냉면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노란 겨자를 적당하게 넣고 젓가락으로 휘익
    돌려 ㅎ 캬~맛있어요~

    목선님 같은 급여일 5월 15일 같이 또 기다려 볼까요? ㅎ

  • 25.04.16 13:09

    25일 급여로도 충분할텐데
    뽀나스 받는 느낌이군요
    기분좋게
    자녀들한테 선물 보내고
    멋지십니다 ㅎ

  • 작성자 25.04.17 00:37

    늘 정겨운 답글 남겨주시는 영시미님 안녕하세요?

    사실 아이들이 현직에서 급여는 저보다 높게 많이 받겠지만
    이번처럼 카톡 선물하기 때로 아이들이 제게 준 용돈을 모아 예쁜 봉투에 편지를 써서
    조금 큰 현금을 넣어 쾌척도 하고

    때로 대형 티브이도 선물하고 아이들이 밥 사면 디저트는 제가 ㅎ
    친구도 자녀도 형제자매도 늘 주기만 하면 참 민숭하고 재미없어요

    참 오늘은 친정 오빠가 싱싱한 게를 그것도 알이 가득한 게를 보내주셔서 몇 시간 게장 담갔습니다
    쌍화탕 넣어 만들면 아주 맛있다기에 그렇게 만들었어요
    선물은 기분 좋아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ㅎ 게장 담근 것 살짝 보여 드릴까요?

  • 25.04.16 18:37

    자녀분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자랑스러워 할것 같아요👏

  • 작성자 25.04.17 00:44

    아마도 그럴 것 같아요 ㅎ
    제가 우두커니 집에 있으면 아이들이 아무래도 걱정이 되겠지요
    엄마가 계속 뭐든 바쁘게 움직이며 활동하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진이랑 님 덧글 감사해요~

  • 25.04.17 10:12

    보기 좋고 부러운 삶이네요

  • 작성자 25.04.17 21:11

    오늘 수업 잘 마치고 왔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지금처럼 시간제 일자리가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4.17 16:54

    품위유지비는 젊은시절 보다
    훨씬 많이쓰게되네요
    근검절약을 배워봄니다

  • 작성자 25.04.17 21:20

    품위 유지비요 ㅎ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ㅎ 그래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번 주말에 친정 오빠와 언니에게 밥 산다고 했어요~
    15일에 받은 급여 일주일만에 몽땅 지출입니당 ㅎ

  • 25.04.17 19:23

    멋지세요
    남은 여생도 아이디처럼
    영롱한 삶이 되시길 ~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04.17 21:25

    "영롱"은 한때 열심히 활동했던 문학회에 회장님께서 수필 등단 때 지어주셨어요
    제가 지치고 힘들었을 시절에 글쓰기가 커다란 위로와 무진장한 위안이 되었네요~
    응원 ㅎ 으랏차 고맙습니다

  • 25.04.17 20:53

    영롱님 또 한번더 똑소리납니다.축하축하합니다

  • 작성자 25.04.17 21:30

    똑소리요? 에그그 ㅎ
    그냥 수다하듯이 쓴 글이었는데 예상치 않게 많은 님들이
    선한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네요 ㅋㅋ
    가로피리님처럼 농장 경영 저는 무진장 부러워요 ~

  • 25.04.17 21:32

    @영롱 고생바가집니다 ㅎㅎ

  • 작성자 25.04.17 21:36

    @가로피리 어머나 그런가요? 사과꽃이 달빛을 받아 아름다운 그림 같은 농장만 떠올려져요 저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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