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 : 21-31 하나님의 의를 세운 믿음의 원리 20230601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그리스도의 믿음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차별을 허용하지 않는 믿음을 통한 의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이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율법 아래 죽은 모든 인류를 믿음의 원리로 구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셨고, 누구든 예수 믿는 자는 차별 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 21-22절) 처음부터 언약 백성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것은 이미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이 증언했습니다. 그리스도 사건(그분의 탄생과 사역, 십자가와 부활, 승천)을 통한 그리스도의 신실함이 차별 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했고,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게 했습니다.
23-24절)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차별 없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신 것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 즉 그분이 죗값을 치러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해방시키신 사건으로 우리가 무죄 방면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전적인 은혜로 된 일입니다.
25-26절) 대속죄일에 속죄제물의 피를 속죄소에 뿌리고 속죄양을 광야로 보냈듯이, 예수께서 신실하게('믿음으로 말미암는') 아버지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속죄소가 되시고 속죄제물이 되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믿는 우리를 의롭다 하셨고, 또 하나님의 의로우심도 만족시켰습니다.
27-28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니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할 뿐 내가 해낸 것인 양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29-30절)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원리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일에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의 하나님이 되심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31절) 믿음을 통한 칭의가 율법의 폐기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이 이루지 못했지만 원래 목표로 했던 것, 곧 율법을 지키는 사람을 창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우리에게 순종의 의무를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고한 순종의 의지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얻어진 '구원' 이제는 전해야 합니다.
'너희가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전하라' 하신 명령을 기억하고, 거져 받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열매가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을 때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공의의 하나님 심판에 놓인 우리 모두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 대속 제물로 모든 물과 '피'를 쏟으심으로, 대제사장으로 거듭나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며, 이를 믿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내게 하십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죽은 글자의 법이 아니요 살아있는 생명의 법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 모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구약의 율법과 유대인과 이방인과 의롭다 함을 얻는 모든 길을 통합해 주셨습니다. 이는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값없이 받은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전하는 사명도 함께 받은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들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시94 : 18-19).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마음처럼 떨어지지 않는 걱정을 믿음으로 털어내게 하소서. 오늘의 짐을 지기 위해 어제의 짐을 버립니다. 나의 발이 미끄러질 때에 주님이 붙잡아 주소서. 사람으로 시험들게 하지 마소서. 너무 많은 일로 혹은 잘 풀리지 않는 일로 미끄러지지 말게 하소서. 언제나 신실하게 나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나를 붙드시는 그 강한 팔에 의지하며걱정 근심이 업습할 때에 나를 위로하여 주소서. 더 큰 소리로 찬양하며 근심을 물리치게 하소서. 준비성과 걱정을 혼돈하지 말게 하소서. 오늘 주님의 인자하심에 의지하오니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 품안에서 안전할 것을 믿습니다.
복음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자로써 바로 서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를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 구속의 지혜와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 오랜 내전에 강진까지 덮친 시리아는 그 피해가 막심한데다가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 때문에 국제사회의 원조도 쉽지 않다. 내전이 종식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속히 복구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https://youtu.be/VN9-6reJCK8
https://youtu.be/cHK0cnX0j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