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 진단을 받고 표준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항암 치료에 호전이 없어 주치의 선생님은
임상 시험을 권유하여 시도한 결과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거의 먹지를 못하다보니
체중이 10kg 이상 빠지고 뼈만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지만
주치의 선생님은 진료시에도 거의 사무적이고
냉랭한 분위기여서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환자는 답답한 마음에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엄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치의 선생님은 견디기 힘들면 호스피스 병동을 알아 보라고 하는
냉소적인 반응에 환자도 보호자도 억장이 무너 집니다
보다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암 투병 과정
상기 환자의 투병 과정을 접하면서 누구라도 경험 할 수 있는 그러한 과정이지만 몇 가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는 암 진단을 받으면 당연히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 과정을 무시 할 수 없기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그 과정을 따라야 하는데 4기 상황이거나 항암 치료에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항암 치료를 계속 진행하여야 할지도 신중하게 고민을 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즉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항암 치료의 득과 실을 따져보고 환자의 몸 상태도 고려하여 신중하게 의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부작용도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여야 하는데 상기 환자의 경우 암에 관한 의료정보가 나무 부족하고 잘 대처를 하여야 할 방법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더욱 더 아쉬운 부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젊은층의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암에 관하여 다각적으로 조사를 하고 참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큰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주치료 병원에만 의존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어 구내염, 오심,구토 증상으로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러한 증상을 완화 조절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존재함에도 그러한 것을 전혀 시도하거나 병행하지 않은 듯 합니다
또,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잘 대처하지 못하여 체중이 너무 감소되도록 방치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의료 전문가가 아닌 일반 환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더불어 환자가 어려우면 가족이나 보호자가 암 치료 과정에서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정보를 습득하고 공부를 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유능한 선수도 혼자 힘으로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듯이 자신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를 만나야 합니다. 즉 환자도 혼자 힘으로 암을 대처하기에는 버거운 부분들이 많기에 자신을 도와 줄 셀파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통합의학적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간혹 의료 정보나 지식이 부족하여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다가 삶을 접어야 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 뿐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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