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생소한 사람이었는데
아무렇게나 스쳐 지나쳐 갈 사람이었는데,
우연한 마주침에서 서로의 눈길이 마주치면서
시작된 서로의 앎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잇는
나 자신의 인연의 끈을 느껴 본답니다
우연한 마주침으로 시박된 인연의 끈이
참 질기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의 인연의 고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서로 만나기로 운명처럼 정해져 잇었나 봅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영상가운데 한 하나 일 뿐이라고 생각 하엿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인연의 사슬이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하려는가 봅니다
운명의 필연으로
두마리의 비둘기도 인연일까요?
일시적인 마음일까요, 영원한 마음일까요
인연이라는 운명의 끈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마치!
각본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이제 피하지 않으렵니다
우리의 만남이 인연 이라면
그 인연 아름다운 인연으로 승화 시키려 합니다
인연이 되려면 한번의 마주침으로도
서로의 마음에 서로의 흔적이 남는답니다
서로의 마음에 남은 흔적이 인연의 끈이 되어
오래오래
아름다운 그리움의 선한인연으로 남는가 봅니다
지금까지 당신과 나의 인연은
마음으로 느껴보는 생각의 인연이었습니다
이제는 만남의 인연이 되엇으면 합니다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마음속 생각의 인연이
필연적인 만남의 인연으로 이어보려 합니다
사랑은 인연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 위해 만나는 세상에 흔한 우연의 만남이 아닌 필연의 만남입니다.
이러한 나의 바램이 실현이 될수 잇을까요?
우연 인연 필연이 될수 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