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
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나훔 1:9)
앗수르는 100년이 넘도록 고대 근동을 다스리며
유다 백성을 괴롭히던 강대국입니다. 나훔은
주께서 그 억압을 끊으실 것을 선포합니다.
앗수르의 죄는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나훔은 엉킨 가시덤불이 불길을 타고 순식간에
사라지듯이 하나님께서 단 한번의 심판으로
완전히 끝내실 것이라 선언합니다.
또 앗수르를 악을 꾀하는 자로 묘사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잠시 하나님께서 앗수르가 유다를 괴롭히는
것을 허용하셨지만 그것을 무한정 허용하지
않으시고 마침내 개입해 주십니다.
그로 인해 아무리 강력해 보였던 앗수르도
하나님의 명령 앞에 후손도,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우린 때로 삶의 무게와 두려움 때문에 주께서
자기 백성의 고통과 고난을 외면하는 듯
느끼지만, 우리 삶을 눈여겨 보고 계십니다.
나훔은 오랜 억압의 세월을 버티고 기다려 온
백성에게 마침내 구원의 소식이 전해지는
장면을 묘사해 줍니다.
그리고 그 백성이 절기를 지키고 서원을 갚으며
예배하는 공동체로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의
구원에 응답하는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녀를 돌보시고 대적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구원과 회복이 더디 오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은 대적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며
자기 백성을 억압하는 멍에를 꺾으시고
그들을 자유롭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아픔과 연약함을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죄의 결박을 푸시고 마침내 구원의 발걸음으로
성도들의 삶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오늘
그 사실 믿고 간절히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